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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닥터

2015.04.07

근골격계

척추관 협착증 감별 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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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척추외과학회지 Vol. 7, No. 1, 2000
      http://www.krspine.org/Synapse/Data/PDFData/0089JKSS/jkss-7-106.pdf

척추관 협착증 감별 진단
1. 요추증(Symptomatic lumbar spondylosis)
쪼그려 앉기, 허리 굴곡과 같은 자세 변화와 연관된 증상 호전이 없다.

2. 혈관성 파행(Vascular claudication)

서 있는 자세(standing)와의 관계가 감별에 중요하다. 혈관성 파행인 경우 걷다가 근육 활동이 적어지는 서 있는 자세만으로 증상의 빠른 소실을 경험한다. 그러나, 신경성 파행인 경우 멈춰 있는 것만으로좋아지지 않고 앉거나 허리를 구부려야 한다. 또한 하지의 족배 동맥(dorsalis pedis artery)과 슬와동맥 ( popliteal artery)을 촉진해서 이상 유무를 확인해야 한다.

3. 말초신경 병변(Peripheral neuropathy)

상부의 경계가 불분명하면서 원위부에 장갑과 양말착용 형태(stocking/glove distribution)의 감각
소실이 특징적이다. 병력 청취시 당뇨, 약물 복용, 독극물 에의 노출, 알코올 중독에 대해 확인해야
한다.

4. 고관절의 관절염(Osteoarthritis of hip)

둔부동통과 관련되어 있을 수 있다. 환측으로 체중을 실어 걸을 때 통증을 호소하며, Patrick 검사
양성인 경우가 많다.

5. 기타 천추부(sacral or presacral lesion)의 감염
비 기질적 요소(nonorganic factor)로서 우울증이나 재판과 관련된 경우(involvement in litigation)
감별진단이 어려운 이유는 위에서 제시한 감별 질환들이 비슷한 연령군에서 호발하고 유사한 증상을 일으키기 때문이다.


3. 체성감각 유발전위(Somatosensory evoked poten-t i a l s ( S S E P S ) )

1) 신경근의 병리적 변화시 나타나며 근전도는 운동신경을 측정하지만 체성감각 유발전위는 감각신경 부분을 측정한다(sensory component of the nerve).
2) 임상적  의의
대부분의 척추관 협착증환자에서 통증은 운동신경이 아니라 감각신경이 주로 이환( affect)되며 척추관 협착증의 신경성 간헐적 파행은 운동신경의 이상이 나타나기 전에 감각 신경의 변화로서 나타나므로 근전도 검사나 신경전도 검사를 했을때 이상 소견이 발견되지 않는경우들이 있으나 체성감각 유발전위검사로 알아볼 수 있다. 후경골신경(post terioribial nerve)의 이상 소견이 제일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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