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자(芥子, 겨자) 개채자(芥菜子, 겨자씨)

HaanDoctor 2008.02.09 조회 수 2012 추천 수 0

개자(芥子, 겨자) 개채자(芥菜子, 겨자씨)

[胸]         
가슴앓이를 치료한다. 겨자에 술과 식초를 두고 갈아서 즙을 내어 먹는다[본초].

[耳]         
귀가 먹은 것을 치료한다. 겨자를 짓찧어 가루를 내어 젖에 반죽한 다음 알약을 만든다. 이것을 솜에 싸서 귀를 막는데 하루에 두번씩 갈아준다[본초].  

[五臟六腑]
5장을 잘 통하게 한다. 약간 닦아서 가루내어 장을 만들어 먹는다. 연한 줄기를 삶아서 먹어도 역시 좋다[본초].

[小兒]
구슬이 시원히 내돋지 않거나 빛이 붉지 않고 윤택하지 못한 것을 치료한다. 자초음(紫草飮, 처방은 위에 있다)을 먹이고 겉으로는 겨자가루 끓인 물로 개어 고약을 만들어 아이의 발바닥에 발라 주되 마르면 다시 발라 주면 곧 붉고 윤택해지면서 잘 내돋는다[입문].

[諸傷]
타박을 받아 어혈이 생겨 아픈 데는 생강과 함께 짓찧어 약간 따뜻하게 하여 상처에 붙이면 곧 낫는다[본초].

[瘟疫]
온역기운을 치료한다. 전염된 초기 머리가 아플 때 겨자씨가루를 배꼽에 놓고 그 위에 천을 1겹 댄 다음 다리미질하면 땀이 나고 낫는다[종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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