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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닥터

2018.03.19

내과

최근 5년간 발생한 지역사회 획득성 급성 신우신염 환자의 임상적 양상과 원인균 및 항생제 감수성에 대한 고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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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저 : 최근 5년간 발생한 지역사회 획득성 급성 신우신염 환자의 임상적 양상과 원인균 및 항생제 감수성에 대한 고찰

Original Articles : A Study on the Clinical and Microbiologic Features of Community-acquired Acute Pyelonephritis for the Recent 5 Years in a University Hospital

이진서 ( Jin Seo Lee ) , 노성혁 ( Seung Hyuk Rho ) , 김성은 ( Seong Eun Kim ) , 남택만 ( Taek Man Nam ) , 김재석 ( Jae Seok Kim ) , 김성균 ( Seong Gyun Kim ) , 이영기 ( Young Ki Lee ) , 노정우 ( Jung Woo Noh ) , 채동완 ( Dong Wan Chae ) , 오국환 ( Kook-Hwan Oh )
  • : 대한신장학회
  • : Kidney Research and Clinical Practice(구 대한신장학회지) 21권6호
  • : 연속간행물
  • : 2002년 11월
  • : 905-913(9pages)


http://kiss.kstudy.com.openlink.khu.ac.kr:8080/thesis/thesis-view.asp?key=1979424


초록 보기

목 적 : 당뇨병 둥 만성질환 증가와 항생제 오남용, 인구의 고령화 등으로 인하여 급성 신우신염의 원인균주 및 항생제 감수성과 임상향상의 변화를 살펴보고 이를 바탕으로 급성 신우신염 환자에서 경험적으로 투여 할 수 있는 항생제를 제시하고자 하였다.

방 법 : 15세 이상으로 1997만 1월부터 2001년 12월까지 한림대학교 강동성심병원에 입원한 급성 신우신염 환자 246명의 진료기록을 조회하였으며, 병원감염에 의한 급성 신우신염은 제외 하였다.

결 과 : 대상 환자들의 연령은 46.2±19세 (평균±표준편차)였으며 남·녀비는 1:10.2이었다. 발병 당시의 임상적 증상과 징후에 다른 임상적 중등도는 8점 만점에 평균 점수는 4.43±1.63점이었다 대상 환자들의 평균 입원기간은 6.1±2.8일이었으며, 대부분이 ciprofloxacin 단독 혹은 복합 치료를 받았다. 모든 환자에서 신농양이나 패혈증 등의 합병증 없이 완치되었다. 요로 감염을 유발하는 기저질환이 있는 환자는 52명이었고, 유발요인이 있는 환자군은 그렇비 않은 군에 비해 나이가 많았으며 입원기간이 길었고 균혈증이 더 많았다. (p<0.05). 원인균주가 밝혀진 133 예 중 E. coli가 122예(91.7%)로 가장 많았다. E. coli에 대한 항생제 감수성은 ampicillin 27.3%, trimethoprim/sulfamethoxazol 43.9%, ciprofloxacin 76.1%, cefazolin 82%, amikacin 98.3% 이었다.

결 론 : E. coli는 지역사회 획득성 급성 신우신염의 가장 흔한 원인 균이었으며, ampicillin과 trmethoprim/sulfamethoxazol, cehalothin은 감수성이 낮아 급성 신우신염 치료에 적절하지 못할 것으로 생각된다. 그러나 3세대 cephalosporin과 aminohlyciside, ciprofloxacin 등에 대해서는 비교적 높은 감수성을 보였으며, 급성 신우신염의 경험적 치료 항생제로 적절하다고 판단된다.



서론

급성신우신염은 신 실질과 신우를 침범하는 염증성 질환으로 남성보다 여성에서 호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질환은 주로 그람음성균에 의한 경우가 많으나 그람양성균주에 의해서도 발생하며, 드물게는 결핵균이나 진균,바이러스가 원인이 되기도 한다. 급성신우신염 환자 가운데 발열, 오한, 오심 구토 등의 전신 증상이 심한 경우에는 입원하여 항생제의 정맥투여 및 수액요법 등이 요구되나, 경도 및 중등도의 증상을 지닌 급성 신우신염의 경우에는 2주간의 외래 경우 항생제 요법만으로도 완치된다.

급성 신우신염의 초기 항생제 투여는 원인균이 동정되지 않은 상황에서 경험적으로 결정되기 때문에 환자가 속한 지역사회의 가장 흔한 원인균과 항생제 감수성 양상을 정확하게 파악하는 것이 항생제 선택에 있어서 필수적인 요소라 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E. coli가 급성 신우신염의 가장 흔한 원인균으로서 보고자마다 차이는 있으나 약 50~90%를 차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외에 흔한 원인균으로는 Proteus mirabilis, Klebsiella pneumonise, Enterococcus spp, coagulase negative staphylococci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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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닥터
2018.03.19
임상 연구 : 지역사회 획득 급성 신우신염의 원인균 및 ciprofloxacin 저항성에 대한 연구

Clinical Science : Causative Organisms and Antibiotics Sensitivity in Community Acquired Acute Pyelonephrit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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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정 ( Ha Jeong Lee ) , 박혜인조 ( Hayne Cho Park ) , 윤현배 ( Hyun Bae Yoon ) , 한승석 ( Seung Seok Han ) , 차란희 ( Ran Hui Cha ) , 오국환 ( Kook Hwan Oh ) , 주권욱 ( Kwon Wook Joo ) , 박상원 ( Sang Won Park ) , 임춘수 ( Chun Soo Lim ) , 오윤규 ( Yun Kyu Oh )

발행기관 : 대한신장학회
간행물 : Kidney Research and Clinical Practice(구 대한신장학회지) 27권6호
간행물구분 : 연속간행물
발행년월 : 2008년 11월
페이지 : 688-695(8pages)


http://kiss.kstudy.com.openlink.khu.ac.kr:8080/thesis/thesis-view.asp?key=2740084

초록 보기
목적: 급성 신우신염의 경험적 치료로 fluoroquinolone 제제를 사용하고 있으나 E. coli의 ciprofloxacin에 대한 내성균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본 연구에서는 지역사회에서 발병한 급성 신우신염 환자의 임상적 특징 및 미생물학적 특성을 조사하여 초기 경험적 항생제의 선택에 대하여 재고하고자 한다.

방법: 2005년 8월 1일부터 2007년 7월 31일까지 서울대 학교 보라매병원의 응급실 혹은 외래에서 급성 신우신염으로 진단받은 환자의 의무기록을 후향적으로 검토하였고, 병원 내에서 감염된 경우는 제외하였다.

결과: 총 303명이 연구 대상에 포함되었다. 남녀 비는 1:9.4였고, 평균 연령은 49.3±19세 (평균±표준편차)였다. 복합성 급성 신우신염은 39.9% (121/303)였다. 요 배양 검사결과를 분석한 결과 균이 동정된 경우는 전체의 45.2% (137/303) 이었는데, 그 중 E.coli가 94.2%로 가장 많았다. E.coli의 항생제 감수성을 조사한 결과 ciprofloxacin의 감수성은 81.4%였으나 3세대 cephalosporin의 경우 거의 90% 이상의 높은 감수성을 보였다. ciprofloxacin 저항성 E.coli가 동정된 경우는 ciprofloxacin 감수성 군에 비해 항생제 사용 기간이 길었으며 (p=0.002), 복합성 급성 신우신 염인 경우가 많았고 (p=0.002), 초기치료에 반응을 보이지 않는 경우 (p=0.028)가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많았다. 초기 치료에 반응을 보이지 않은 약 13% (40/303) 가운데 28명이 초기 항생제로 ciprofloxacin을 사용하였다. 그러나 ciprofloxacin 저항성 E.coli가 자란 경우에도 ciprofloxacin을 초기 항생제로 사용한 경우 약 50% (7/15)에서 임상적인 호전을 보였다.

결론: 지역사회 획득 급성 신우신염에서 초기 항생제로 ciprofloxacin을 사용하는 것은 임상적인 효과는 아직까지 유효하나 기저 질환이 있는 경우나 고령의 환자인 경우, ciprofloxacin 저항균이 원인일 가능성이 높으므로 ciprofloxacin 사용에 신중을 기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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