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眼)

눈을 보고 병의 예후가 나쁜 것을 안다[目視凶證]

한닥터 2011.08.08 조회 수 481 추천 수 0
◎ 目視凶證 ○ 病人目直視者死[扁鵲] ○ 瞳子高者太陽不足戴眼者太陽已絶此決死生之要不可不察也[內經] ○ 太陽之脈其終也戴眼又曰足太陽氣絶者死必戴眼[內經] ○ 目內陷者死太陽之脈起於目內?目內陷者太陽絶也故死[內經] ○ 眼胞忽陷定知亡[脈訣] ○ 戴眼者目直視不能轉動也[綱目] ○ 藏府精華皆上注於目目直視者反目倒竄眼精上騰乃死證也[入門] ○ 足少陽終者百節皆縱目?絶系註曰目系絶故目不轉而直視?謂直視如驚貌?音瓊[內經] ○ 直視者視物而目睛不轉動者是也若目睛動者非直視也傷寒直視者邪氣壅盛藏府之氣不上榮於目則爲之直視多難治?家不可發汗發汗則目直視不能瞬不能眠猶未甚也逮狂言反目直視與直視搖頭皆藏府氣奪絶也卽死[綱目]

☞ 눈을 보고 병의 예후가 나쁜 것을 안다[目視凶證]

 ○ 눈을 곧추 뜨고 보는 환자는 죽는다[편작]. ○ 눈알이 도드라져 나온 것은 태양경의 기가 부족한 것이고 눈을 치뜨는 것은 태양경의 기가 이미 끊어진 것이다. 이것은 죽고 사는 것을 결정하는 중요한 것이므로 잘 살펴보아야 한다[내경]. ○ 태양경맥이 끊어지면 눈을 치뜬다. 또한 족태양경의 기가 끊어지면 죽을 때에 반드시 눈을 치뜨게 된다[내경]. ○ 눈이 꺼져 들어가면 죽는다. 그것은 태양경맥이 눈의 내자에서 시작되었는데 눈이 꺼져 들어간 것은 태양경의 기가 끊어진 것이기 때문이다[내경]. ○ 눈두덩이 갑자기 꺼져 들어가면 반드시 죽는다[맥결]. ○ 눈을 치뜬다는 것은 곧추 보면서 눈알을 굴리지 못하는 것을 말한다[강목]. ○ 장부(藏府)의 정기는 다 눈에 몰리기 때문에 곧추 보는 것이나 눈알을 뒤집고 치뜨는 것이나 눈정기가 위로 올라가는 것은 다 죽을 증상이다[입문]. ○ 족소양경의 기가 끊어질 때에는 모든 뼈마디가 다 늘어나고 눈을 흡뜨며[?] 목계(目系)가 끊어진다. 주해에는 "목계가 끊어지면 눈알을 돌리지 못하고 곧추 보게 된다"고 씌어 있다. 눈을 흡뜬다는 것은 놀랐을 때처럼 눈을 곧추 뜨고 본다[直視]는 것이다[내경]. ○ 곧추 본다는 것은 볼 때에 눈알을 돌리지 못한다는 것이다. 눈알을 돌리면 곧추 보는 것이 아니다. 상한(傷寒) 때 곧추 보는 것은 사기(邪氣)가 몹시 성해서 장부의 기가 눈으로 올라가지 못하기 때문이다. 이것은 많은 경우 치료하기 어렵다. 코피가 나는 증일 때에는 땀을 내는 것이 나쁘다. 땀을 내면 눈을 곧추 보면서 감지 못하고 자지 못하게 된다. 그러나 이것은 아직 그렇게 심한 것은 아니다. 미친 소리를 하고 눈알이 뒤집히면서 곧추 보거나 곧추 보면서 머리를 흔드는 것은 다 장부의 기가 끊어진 것이므로 곧 죽는다[강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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