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구멍(咽喉)

곡적(穀賊)

한닥터 2011.08.11 조회 수 537 추천 수 0
◎ 穀賊 ○ 穀賊者穀芒强澁藏於米而誤食之滯於咽門不能傳化故風熱倂聚與血氣搏遂令腫刺也不急治亦能殺人[直指] ○ 誤呑稻麥芒在咽間不下急取鵝口中涎灌之卽下盖鵝涎能化穀也[綱目]

☞ 곡적(穀賊)

 ○ 곡적(穀賊)이라는 것은 뻣뻣하고 깔깔한 곡식 가시랭이가 든 쌀을 잘못 먹어서 목에 걸려 내려가지 않을 때 풍열이 한데 뭉쳐 혈기와 엉켜서 붓고 쑤시는 것을 말한다. 빨리 치료하지 않으면 죽을 수 있다[직지]. ○ 벼나 보리의 가시랭이를 잘못 먹어서 목에 걸려 내려가지 않을 때에 거위입 안의 침을 받아서 먹으면 곧 내려가는데 그것은 거위의 침이 곡식을 잘 삭이기 때문이다[강목]. 

? 治穀賊方 ○ 琥珀松脂各五錢?砂二錢半乳香一錢二分半右爲末熔黃蠟和丸?實大常含化嚥津[類聚] ○ 又方馬牙硝硏細綿?半錢含化嚥津以差爲度又鍼刺痛處出黑血鹽湯漱口[類聚]
치곡적방(治穀賊方) ○ 호박, 송진(松脂) 각각 20g, 노사(?砂) 10g, 유향 5g. ○ 위의 약들을 가루를 내어 녹인 황랍에 반죽한 다음 검인만하게 알약을 만들어 먹는데 늘 입 안에 머금고 녹여서 먹는다[유취]. ○ 또 한 가지 처방은 마아초(馬牙硝)를 보드랍게 가루를 내어 2g씩 천에 싸서 입에 물고 녹여서 먹는 것인데 나올 때까지 써야 한다. 또한 침으로 아픈 곳을 찔러 죽은 피를 빼 낸 다음 소금물로 양치하여도 된다[유취]. 
관련된 글
  1. 동의보감 처방집 치곡적방(治穀賊方) by 한닥터

0개의 댓글

제목 조회 수
[목구멍(咽喉)] 곡적(穀賊) 5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