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음(前陰)

산증으로 아픈 것을 잘 멎게 하는 약[疝痛劫藥]

한닥터 2011.08.25 조회 수 510 추천 수 0
◎ 疝痛劫藥 ○ 寒疝入腹刺痛及小腸膀胱氣痛劇宜梔附湯 ○ 劫疝痛藥烏頭梔子竝切炒?細順流水入薑汁調服梔子以降濕熱烏頭以破寒鬱皆下焦之藥而烏頭爲梔子所引其性急速不容胃中停留也[正傳] ○ 又方桂枝山梔炒川烏細切炒右爲末薑汁糊和丸薑湯下三四十丸大能劫痛[綱目]

☞ 산증으로 아픈 것을 잘 멎게 하는 약[疝痛劫藥]

 ○ 한산(寒疝)의 기운이 배로 들어가서 찌르는 것같이 아픈 데와 소장기(小腸氣), 방광기(膀胱氣)로 몹시 아픈 데는 치부탕을 쓰는 것이 좋다. 산증으로 아픈 것을 잘 멎게 하는 약은 오두와 산치자인데 썰어서 볶아 보드랍게 갈아서 강물에 생강즙을 탄 것으로 먹는다. 산치자는 습열(濕熱)을 내리고 오두는 찬 기운이 몰린 것을 헤치는데 다 하초의 약이다. 그리고 오두의 약 기운은 산치자의 약 기운에 끌려서 성질이 몹시 빨라진다. 그러므로 위 속에 머물러 있을 사이가 없이 내려간다[정전]. ○ 또 한 가지 처방은 계지, 산치자(볶은 것), 오두(잘게 썰어서 볶은 것)를 가루내어 쓰는 것인데 생강즙을 두고 쑨 풀에 반죽하여 알약을 만들어 한번에 30-40알씩 생강을 달인 물로 먹으면 통증이 잘 멎는다[강목]. 

? 梔附湯 ○ 能劫疝止痛山梔四十九枚燒半過大附子一箇?熟右?取二錢水一盞酒半盞煎至七分去滓入鹽一撮溫服盖川烏治外束之寒梔子治內鬱之熱也[綱目] ○ 一名倉卒散
☞ 치탕(梔附湯) ○ 산증(疝證)으로 아픈 것을 잘 멎게 한다. ○ 산치자 49개(절반 정도 태운다), 부자(큰 것으로 싸서 굽는다). ○ 위의 약들을 썰어서 한번에 8g씩 물 1잔과 술 반잔에 섞은 데 넣고 7분이 되게 달인다. 다음 짜서 소금 한 줌을 넣어 따뜻하게 하여 먹는다. 오두는 겉에 몰린 찬 기운을 없애고 산치자는 속에 몰린 열을 없앤다[강목]. ○ 일명 창졸산(倉卒散)이라고도 한다. 

? 神聖代鍼散 ○ 治諸疝極痛不可忍服之神效(方見上)
☞ 신성대침산(神聖代鍼散) ○ 여러 가지 산증으로 참을 수 없이 몹시 아픈 데 쓰면 아주 잘 낫는다(처방은 위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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