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의보감

한(寒)

빨리 설사시켜야 할 2가지 증[急下兩證]

한닥터 2011.09.16 조회 수 378 추천 수 0
? 急下兩證 ○ 少陰主腎繫舌本熱氣入藏留於少陰之經腎汁乾咽路焦故口燥咽乾而渴宜急下之非若陽明宜下而可緩也雖然陽明一證發熱汗多亦急下之以胃汁乾故也[活人] ○ 少陰證口燥咽乾謂之腎汁乾宜急下之陽明證發熱汗多謂之胃汁乾亦急下之[活人]

☞ 빨리 설사시켜야 할 2가지 증[急下兩證]

 ○ 소음경은 신(腎)을 주관하며 혀뿌리와 연결되어 있다. 열기(熱氣)가 5장에 들어가 소음경에 머무르면 신의 진액이 마르고 목구멍이 타는 것 같기 때문에 입과 목 안이 말라서 갈증이 난다. 이때는 빨리 설사를 시켜야 한다. 양명병에 설사시킬 때에 천천히 시키는 것과는 다르다. 그러나 양명경증에 열이 나며 땀이 많이 나도 빨리 설사시킬 것이다. 이것은 위액(胃液)이 마르기 때문이다[활인]. ○ 소음증으로 입 안과 목이 마르는 것은 신의 진액이 마르는 것인데 빨리 설사시킬 것이다. 양명증에 열이 나고 땀이 많은 것은 위액이 말라드는 것이므로 역시 빨리 설사시킬 것이다[활인]. 

0개의 댓글

에디터

동의보감

제목 조회 수
[한(寒)] 혈결흉(血結胸) 441
[한(寒)] 음양교증(陰陽交證) 440
[한(寒)] 땀을 억지로 내면 수명을 단축한다[促汗夭壽] 436
[한(寒)] 외감으로 속이 상하여 허증이 된 데는 보해야 한다[外感內傷虛證宜補] 433
[한(寒)] 동기가 위에 있는 것[動氣在上] 427
[한(寒)] 소양병 때 땀을 내는 것은 좋지 않다[少陽病不可發汗] 425
[한(寒)] 땀을 내는 법[發汗法] 422
[한(寒)] 상한에 5가지가 있다[傷寒有五種] 419
[한(寒)] 상한의 16가지 이름[傷寒十六名] 419
[한(寒)] 상한병이 나으려고 하는 것[傷寒欲解] 418
[한(寒)] 맥이 세게 뛰지 않으면 설사시키지 못한다[脈不鼓擊不可下] 416
[한(寒)] 동기가 오른쪽에 있는 것[動氣在右] 413
[한(寒)] 상한 때의 제중증[傷寒除中證] 407
[한(寒)] 상한에 삼가하고 꺼려야 할 것[傷寒戒忌] 401
[한(寒)] 상한에 치료할 수 없는 증[傷寒不治證] 393
[한(寒)] 상한에 예후가 나쁜 증[傷寒凶證] 389
[한(寒)] 상한잡증(傷寒雜證) 388
[한(寒)] 상한을 앓고 난 뒤에 남아 있는 증상[傷寒遺證] 378
[한(寒)] 빨리 설사시켜야 할 2가지 증[急下兩證] 378
[한(寒)] 번조의 뒷짐작[煩躁吉凶] 361
[한(寒)] 상한과 비슷한 4가지증[傷寒相類四證] 357

동의보감

ⓒ CalvinSnax 2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