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침(咳嗽)

해역과 얼은 한 가지이다[咳逆與?爲一]

한닥터 2011.09.27 조회 수 514 추천 수 0
◎ 咳逆與?爲一 ○ ?病成無己許學士謂之吃逆是也或曰東垣海藏以?爲乾嘔陳無擇又以爲咳逆何也?曰靈樞經云?以草刺鼻令??而已無息而疾迎引之立已大驚之亦可已詳此三法正是治吃逆之法今人用紙撚刺鼻便??則吃逆立止或閉口鼻氣使之無息亦立已或作寃盜賊大驚駭之亦已此以?爲咳逆爲得經旨也謂之?者吃聲之重也謂之吃者?聲之輕也皆因病聲之輕重而名之也[綱目] ○ 咳逆古人謂之?是也[仲景]

☞ 해역과 얼은 한 가지이다[咳逆與?爲一]

 ○ 성무기(成無己)와 허학사(許學士)는 얼(?)이란 흘역(吃逆)을 말한다고 하였고 동원과 해장은 얼을 헛구역이라고 하였으며 진무택(陳無擇)은 해역이라고 하였는데 어떻게 해야 하는가 『영추경』에 "얼일 때에는 풀대로 코를 찔러 재채기가 나게 하는데 재채기가 나면 멎는다. 또한 숨을 죽이고 빨리 뱃속의 기운을 끌어올려도 멎는다. 몹시 놀라게 하여도 멎는다. 이 3가지 방법이 바로 딸꾹질을 치료하는 방법이다"고 씌어 있다. 요즘은 종이심지로 코를 찔러서 재채기를 시켜 딸꾹질을 멎게 한다. 혹은 코와 입을 막고 숨을 쉬지 않아도 곧 멎는다. 혹은 거짓말로 도적이라고 하면서 몹시 놀라게 하여도 멎는다. 그러니 얼을 해역이라고 해야 『내경』의 뜻과 맞는다. 얼이라는 것은 '흘'소리가 세게 나는 것이고 흘이라는 것은 '얼'소리가 약하게 나는 것이다. 이것은 병으로 나는 소리가 센가 약한가를 말하는 것이다[강목]. ○ 옛 사람들은 딸꾹질을 얼이라고 하였다[중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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