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취(積聚)

식적병(息積病)

한닥터 2011.09.28 조회 수 825 추천 수 0
◎ 息積病 ○ 帝曰人有病脇下滿氣逆二三歲不已是爲何病岐伯曰病名曰息積此不妨於食不可炙刺積爲導引服藥藥不能獨治也[內經] ○ 宜服磨積元化氣湯兼行導引法[得效]

☞ 식적병(息積病)

 ○ 황제(黃帝)가 "옆구리 밑이 그득하고 기운이 치미는 것이 2-3년 동안 낫지 않는데 이것은 무슨 병인가" 하고 물었다. 그러자 기백이 "그런 병을 식적(息積)이라고 한다. 이때에 먹는 것은 아무런 장애가 없는데 뜸이나 침을 놓아서는 안 된다. 도인법(導引法)과 약을 함께 써야 하지 약만으로도 치료하지 못한다"고 대답하였다[내경]. ○ 마적원이나 화기탕을 먹으면서 동시에 도인법을 쓰는 것이 좋다[득효]. 

? 磨積元 ○ 治腸胃因虛氣癖於?膜之外流於季脇氣逆息難積月頻年醫所不治久則榮衛停凝一朝敗濁潰爲癰膿多致不救胡椒一百五十粒木香二錢半全蝎十箇右爲末粟米飯和丸菉豆大橘皮湯下十五丸[得效]
마적원(磨積元) ○ 장위(腸胃)가 허한 것으로 말미암아 기가 황막(?膜) 밖에 몰렸다가 옆구리로 몰려가면 기가 치밀어 올라 숨쉬기 힘든데 이것은 여러 달, 여러 해 동안 치료하여도 낫지 않는다. 이것이 오래면 영위(榮衛)가 돌지 못하게 되고 엉키므로 고생하다가 하루아침에 곪는다. 곪은 것이 터져서 걸쭉한 고름이 나오면 대체로 치료하기 어렵다. ○ 후추(호초) 150알, 목향 10g, 전갈 10개. ○ 위의 약들을 가루내어 좁쌀밥(粟米飯)에 반죽해서 녹두알만하게 알약을 만든다. 한번에 15알씩 陳皮을 달인 물로 먹는다[득효]. 

? 化氣湯 ○ 治息積癖於腹脇之下偏脹膨滿不妨飮食諸藥不能療蓬朮乾生薑陳皮靑皮丁香皮茴香炒甘草炙各五錢縮砂桂心木香各二錢半胡椒沈香各一錢一字右爲末每取二錢以生薑紫蘇葉鹽少許煎湯調下[得效]
☞ 화기탕(化氣湯) ○ 식적이 한쪽 배와 옆구리 아래에 치우쳐 생겨서 한쪽만이 팽팽하게 불러 오르고 그득한데 음식을 먹는 데는 아무 일 없고 여러 가지 약을 써도 효과가 없는 것을 치료한다. ○ 봉출, 생강(말린 것), 陳皮, 청피, 정향껍질(정향피), 회향(볶은 것), 감초(볶은 것) 각각 20g, 사인, 계심, 목향 각각 10g, 후추(호초), 침향 각각 5g. ○ 위의 약들을 가루내어 한번에 8g씩 쓰는데 생강과 자소엽을 약간의 소금과 함께 넣고 달인 물에 타서 먹는다[득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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