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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인(婦人)

여자를 남자로 되게 하는 법[轉女爲男法]

한닥터 2011.10.10 조회 수 701 추천 수 0
◎ 轉女爲男法 ○ 懷娠三月名曰始胎血脈不流象形而變是時男女未定故服藥方術轉令生男也[得效] ○ 始覺有孕以斧置孕婦床下勿令知之若不信待鷄抱卵以斧懸?下則一?盡是雄鷄可驗[入門] ○ 石雄黃一兩絳囊盛帶孕婦左腰間 ○ 弓弩弦一杖絳囊盛帶孕婦左臂一云弓弩弦縛腰中滿三月解之 ○ 萱草花一名宜男姙婦佩之 ○ 雄鷄長尾拔三莖置孕婦臥席下勿令知 ○ 取夫?髮手足爪甲鋪孕婦席下勿令知[良方]

☞ 여자를 남자로 되게 하는 법[轉女爲男法]㈜

○ 임신 3개월이 된 것을 시태(始胎)라고 한다. 혈맥(血脈)이 잘 돌지 않고 형체만 생겨나는데 이때는 남자와 여자가 구별되지 않았을 때이므로 약을 먹이고 방법을 쓰면 남자가 되게 할 수 있다[득효]. ○ 닭이 알을 잘 깔 때를 기다렸다가 도끼를 닭둥우리 밑에 달아매면 그 둥우리의 병아리가 모두 수컷이 되는 것을 볼 수 있다[입문]. ○ 석웅황(石雄黃) 40g을 비단 주머니에 넣어 임신부의 왼쪽 허리에 두르고 있게 한다. ○ 활줄 한 개를 비단 주머니에 넣어 임신부의 왼팔에 차고 있게 한다. 어떤 책에는 활줄을 석 달 동안 허리에 두르고 있다가 풀어 버린다고 하였다. ○ 임신부가 원추리꽃(萱草花, 일명 의남(宜男)이다)을 차고 있게 한다. ○ 수탉의 긴 꼬리 3개를 뽑아서 누워 있는 임신부의 자리에 넣고 알려 주지 않는다[양방]. 

[註] 남녀 성별의 발생은 성염색체 즉 XY염색체의 분배로 이루어지며 수정(임신)과 동시에 성별의 차이가 결정된다는 것을 알지 못하고 임신 3개월까지도 남녀 성별이 구별되지 않기 때문에 약과 방법을 쓰면 여자가 남자로 될 수 있다고 설명한 것은 과학적 근거가 없는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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