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아(小兒)

목소리에는 가는 것과 탁한 것이 있고 울 때에도 눈물이 있는 것과 없는 것이 있다[聲有輕重啼有乾濕]

한닥터 2011.10.14 조회 수 460 추천 수 0
◎ 聲有輕重啼有乾濕 ○ 聲輕者氣也弱也重濁者痛也風也高喊者熱欲狂也聲急者神驚也聲塞者痰也聲戰者寒也聲?者氣不順也喘者氣促也噴?者傷風也驚哭聲沈不響者重也聲濁沈靜者疳積也如生來不大啼哭聲??者夭 ○ 火之大發忽然驚?乃火動氣虛必死夜半發者多有口瘡宜看之[入門] ○ 睡中驚啼聲浮者易治聲沈不響者難?或聲如鴉中彈者不治[得效] ○ 直聲往來而無淚者是痛也連聲不絶而多淚者是驚也慈煎聲煩躁者難愈躁促聲音者感寒[入門]

☞ 목소리에는 가는 것과 탁한 것이 있고 울 때에도 눈물이 있는 것과 없는 것이 있다[聲有輕重啼有乾濕]

○ 목소리가 가는 것은 기가 약한 것이고 무겁고 탁한 것은 아픈 증이며 풍증이다. 고함을 치는 것은 열이 나서 미치려고 하는 것이고 목소리가 급한 것은 정신이 놀란 것이다. 목멘 소리[聲塞]를 하는 것은 담(痰)이 있는 것이다. 떨리는 소리는 한증(寒證)이다. 목멘 소리[聲?]는 기가 잘 돌지 못하는 것이다. 숨을 헐떡거리는 것은 기가 촉박한 것이다. 재채기하는 것은 풍(風)에 상한 것이다. 놀라서 우는데 울음소리가 잘 들리지 않는 것은 병이 중한 것이다. 소리가 탁하고 잠기면서 가늘게 들리는 것은 감적(疳積)이다. 만일 나서부터 크게 울지 못하고 소리가 킥킥거리는 것은 일찍 죽을 수 있다. ○ 열이 많이 나면서 갑자기 놀란 소리를 크게 내는 것은 화(火)가 동하고 기가 허한 것이므로 반드시 죽는다. 밤중에 우는 것은 대개 구창(口瘡)이 있는 것이므로 잘 보아야 한다[입문]. ○ 자다가 놀라면서 울 때 소리가 울리는 것은 치료하기 쉽고 소리가 잠기면서 잘 나오지 않는 것은 낫기 어렵다. 소리가 총알 맞은 까마귀의 소리와 같은 것은 치료하지 못한다[득효]. ○ 우는 소리가 났다 안 났다 하면서 눈물이 없는 것은 아픈 것이고 울음을 그치지 않고 눈물이 많은 것은 놀란 것이다. 흐느끼는 소리를 하면서 번조해 하는 것은 낫기 어렵고 울음소리가 급한 것은 추위에 상한 것이다[입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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