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아(小兒)

경풍에 먼저 나타나는 증[驚風先見之證]

한닥터 2011.10.14 조회 수 462 추천 수 0
◎ 驚風先見之證 ○ 驚者虛???氣怯神散痰涎來去其瀉必靑積漸而生風也[得效] ○ 驚邪入心則面紅瞼赤??夜啼 ○ 驚邪入肝則面目俱靑眼睛@視 ○ 驚邪入腎則面黑惡???咬牙 ○ 驚邪入肺則面色淡白喘息氣乏 ○ 驚邪入脾則面色淡黃嘔吐不食[直小] ○ 凡乳兒欲發驚風者先神志不定恍忽懼人箚眼上視左顧右?伸手握拳悶鬱努氣情態不如尋常皆驚風先證也[直小] ○ 咬牙甚者發驚 ○ 目直視面色靑身反折者生驚 ○ 呵欠面靑者驚風 ○ 呵欠面黃者脾虛驚 ○ 目赤兼靑者發? ○ 肝藏實熱手尋衣領亂捻物目直視必發驚 ○ 肝有風目連箚不?有熱則目直視亦不?得心熱則? ○ 肝主風風動而上於頭目目屬肝風入於目上下左右如風吹不定兒不任故目連箚也若熱入於目牽其筋脈兩?皆緊不能轉視故目直視也若得心熱則?其子母俱有實熱風火相搏故也[錢乙] ○ 王氏曰木能勝土熱動心神而生驚 ○ 錢氏曰肝風心火二藏交爭而致?也[正傳]

☞ 경풍에 먼저 나타나는 증[驚風先見之證]

○ 경(驚)이란 허약해서 근심하고 무서워하면서 가슴이 두근거리고 기가 질리며 정신이 산만해지는 것이다. 이것은 담연(痰涎)이 왔다갔다해서 생기는데 설사는 반드시 푸른 것을 누며 점차 풍을 일으킨다[득효]. ○ 놀라서 난 병이 심(心)으로 들어가면 얼굴과 빰이 빨개지며 무서워하고 밤에 운다. ○ 놀라서 난 병이 간(肝)에 들어가면 얼굴이 다 푸르고 눈알이 한쪽으로 돌아간다. ○ 놀라서 난 병이 신(腎)에 들어가면 얼굴이 검고 듣기 싫은 소리를 내면서 젖을 깨물고 이를 간다. ○ 놀라서 난 병이 폐(肺)에 들어가면 얼굴빛이 희끄무레하고 숨이 차고 기운이 없다. ○ 놀라서 난 병이 비(脾)에 들어가면 얼굴빛이 누르스름하고 토하면서 먹지 못한다[직소]. ○ 대체로 젖먹이가 경풍이 발작하려고 할 때에는 먼저 정신과 마음이 안정되지 못하고 어리둥절해서 사람을 겁내고 눈은 위로 떠보며 눈알이 오른쪽으로 돌아갔다 왼쪽으로 돌아갔다 하고 손을 폈다 주먹을 쥐었다 하며 속이 답답해 하면서 안간힘을 쓰는 것 등 그 모양이 평상시와 다른 것은 모두 경풍의 전구증상이다[직소]. ○ 이를 몹시 갈면 경풍이 일어난다. ○ 눈을 곧추 떠보고 얼굴빛이 푸르며 몸이 뒤로 젖혀지는 것은 경풍이 일어난 것이다. ○ 하품하고 얼굴이 푸른 것은 경풍이다. ○ 하품하면서 얼굴이 누른 것은 비(脾)가 허해서 생긴 경풍이다. ○ 눈이 붉으면서 푸른 것을 겸하면 경련이 이는 것이다. ○ 간에 실열이 있어서 손으로 옷깃을 만지작거리고 무엇을 비비는 형용을 하며 눈을 곧추 떠보면 반드시 경풍이 일어난다. ○ 간에 풍사가 있으면 눈이 자꾸 감기면서도 경련은 일어나지 않고, 열이 있어도 눈을 곧추 떠보면서 경련은 일어나지 않는다. 그러나 심(心)에 열이 있으면 경련이 일어난다. ○ 간은 풍을 주관하며 풍이 동하여 위로 머리와 눈으로 올라간다. 눈은 간에 속하는데 풍이 눈의 위와 아래, 왼쪽과 오른쪽으로 들어가면 안정되지 못하여 아이가 견디지 못하기 때문에 눈이 자꾸 감긴다. 만일 열이 눈에 들어가면 힘줄을 잡아당겨서 두 눈귀가 다 긴장되어 눈알을 굴릴 수 없기 때문에 눈을 곧추 떠본다. 만일 심열(心熱)을 받으면 경련이 일어나는데 그것은 어머니격인 장기와 아들격인 장기에 다 실열이 있어서 풍화(風火)가 서로 부딪치기 때문이다[전을]. ○ 왕씨(王氏)는 간목(肝木)이 비토(脾土)를 이기기 때문에 열이 마음을 동하게 해서 경풍이 일어난다고 하였다. ○ 전씨(錢氏)는 간풍과 심화가 서로 다투면 경련이 일어난다고 하였다[정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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