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아(小兒)

마마 때 경증과 중증, 순증과 역증을 구별하는 법[辨痘輕重順逆]

한닥터 2011.10.18 조회 수 355 추천 수 0
◎ 辨痘輕重順逆 ○ 輕者作三次出 ○ 大小不一 ○ 頭面稀少 ○ 根?紅活 ○ 肥滿光澤 ○ 耳中無 ○ 眼中無 ○ 臍中無 ○ 重者一齊?出 ○ 密如蠶種 ○ 稠密無縫 ○ 身熱腹脹 ○ 頭溫足冷 ○ 渴瀉不止 ○ 耳中有 ○ 臍中有 ○ 輕變重者犯房室 ○ 不忌口 ○ 先曾渴 ○ 飮冷水 ○ 餌凉藥 ○ 重變輕者避風寒 ○ 常和煖 ○ 大便稠 ○ 不燥渴 ○ 忌生冷 ○ 忌外人[綱目] ○ 凡出痘收?從頭至足爲順從足至頭爲逆頭脚齊出齊?者險 ○ 輕者?出俱從頭至足痘亦稀 ○ 重者稠密頭上未出未?脚上先出先?[入門] ○ 身體溫煖者順寒凉者逆 ○ 能食大便實者順不能食大便利者逆[正傳] ○ 瘡疹屬陽出則爲順故春夏爲順秋冬爲逆冬月腎旺又盛寒故病多歸腎變黑[海藏] ○ 痘疹惟腎無候但見平證耳凉尻凉爲順若痘黑陷耳及尻反熱者爲逆 ○ 痘黑而忽瀉便膿血幷痂皮者順水穀不消者逆盖瀉出痂皮根在內病出而安也水穀化者脾實故順水穀不化者脾虛故逆[錢乙] ○ 一發出便密如鍼頭如蠶鍾如糠粃者重如浮萍不分箇數者逆 ○ 一發便出盡者必重痘挾疹者半輕半重瘡端黑如鍼孔者熱劇[海藏]

☞ 마마 때 경증과 중증, 순증과 역증을 구별하는 법[辨痘輕重順逆]

○ 경한 것은 3차례에 걸쳐 돋아 나오고 크고 잔 것이 일정치 않다. 머리와 얼굴에는 작고 드물게 돋는다. 밑둥이 붉고 윤택하며 충실하고[肥滿] 광택이 있다. 귀, 눈, 배꼽 등에는 돋지 않는다. 중한 것은 한꺼번에 다 돋으며 누에알처럼 조밀하고[密] 빈틈이 없으며 몸에 열이 있고 배가 불러 오르며 머리는 달고[溫] 발은 싸늘하며 계속 갈증과 설사가 나고 귓속과 배꼽에도 돋는다. 경(輕)하던 것이 중(重)하게 된 것은 성교를 삼가하지 않았거나 음식을 가려 먹지 않았기 때문이다. 혹 목이 말라 하며 찬물을 마시려 하고 성질이 찬약을 먹으려 한다. 중하던 것이 경하게 되는 것은 풍한을 피하여 늘 따뜻하게 하며 대변을 고르게 하고 갈증이 나지 않게 하며 생것과 찬 것을 먹는 것를 삼가하고 외래자[外人]를 만나지 않았기 때문이다[강목]. ○ 대체로 구슬이 돋을 때와 딱지 앉는 것이 머리에서부터 시작하여 발로 가는 것은 순증(順證)이고 발에서부터 머리로 올라오는 것은 역증(逆證)이다. 머리와 발에 일제히 돋고 일제히 딱지가 앉는 것은 위험한 증상이다. 경한 것은 돋는 것과 딱지가 앉는 것이 모두 머리에서부터 시작하여 발로 가는데 구슬이 드물다. 중한 것은 돋는 것이 조밀하며 머리에는 아직 나오지 않고 딱지도 앉지 않았는데 먼저 다리에 돋고 또 딱지가 앉는 것이다[입문]. ○ 몸이 따뜻한 것은 순증이고 싸늘한 것은 역증이다. 음식을 잘 먹으면서 대변이 굳은 것은 순증이고 음식을 잘 먹지 못하면서 설사하는 것은 역증이다[정전]. ○ 마마는 양증(陽證)에 속하므로 내돋으면 순증이다. 그러므로 봄과 여름에는 순증이고 가을과 겨울에는 역증이 된다. 겨울에는 신(腎)이 왕성하고 또 몹시 춥기 때문에 병이 흔히 신과 관련되어 생겨서 검게 변한다[해장]. ○ 마마 때 오직 신(腎)만이 다른 증상이 없고 다만 일반 증상만이 나타나는데 귀가 차고 꽁무니가 찬 것은 순증이다. 만일 구슬이 검게 꺼져 들어가며 귀와 꽁무니가 도리어 다는 것[熱]은 역증이다. ○ 구슬이 검고 갑자기 설사하면서 대변으로 피고름이 섞여 나오는 것과 함께 딱지가 앉는 것은 순증이고 음식이 소화되지 않는 것은 역증이다. 대개 설사하면서 딱지가 앉는 것은 병의 뿌리가 안에 있는 것이므로 병의 뿌리가 풀려 나오면 편안하다. 음식이 잘 소화되는 것은 비(脾)가 실(實)한 것이므로 순증이고 음식이 잘 소화되지 않는 것은 비가 허(虛)한 것이므로 역증이다[전을]. ○ 한번 내돋은 것이 조밀하기[密]가 침두(鍼頭) 같거나 누에알 같고 쌀겨 같은 것은 중한 것인데 개구리밥과 같아서 개수(箇數)를 분간할 수 없는 것은 역증이다. ○ 한번에 다 내돋는 것은 반드시 중하고 두(痘)에 진(疹)을 겸한 것은 절반은 경하고 절반은 중하며 구슬 꼭대기에 침구멍만하게 검은 것이 나타나면 열이 심한 것이다[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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