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의보감
- 전체
- 신형(身形)
- 정(精)
- 기(氣)
- 신(神)
- 혈(血)
- 꿈(夢)
- 목소리(聲音)
- 언어(言語)
- 진액(津液)
- 담음(痰飮)
- 오장육부(五臟六腑)
- 간장(肝臟)
- 심장(心臟)
- 비장(脾臟)
- 폐장(肺臟)
- 신장(腎臟)
- 담부(膽腑)
- 위부(胃腑)
- 소장부(小腸腑)
- 대장부(大腸腑)
- 방광부(膀胱腑)
- 삼초부(三焦腑)
- 포(胞)
- 충(蟲)
- 오줌(小便)
- 대변(大便)
- 머리(頭)
- 얼굴(面)
- 눈(眼)
- 귀(耳)
- 코(鼻)
- 입과 혀(口舌)
- 이빨(牙齒)
- 목구멍(咽喉)
- 목(頸項)
- 잔등(背)
- 가슴(胸)
- 젖(乳)
- 배(腹)
- 배꼽(臍)
- 허리(腰)
- 옆구리(脇)
- 피부(皮)
- 살(肉)
- 맥(脈)
- 근(筋)
- 골(骨)
- 손(手)
- 발(足)
- 머리털(毛髮)
- 전음(前陰)
- 후음(後陰)
- 천지운기(天地運氣)
- 심병(審病)
- 변증(辨證)
- 진맥(診脈)
- 용약(用藥)
- 토[吐]
- 한(汗)
- 하(下)
- 풍(風)
- 한(寒)
- 서(暑)
- 습(濕)
- 조(燥)
- 화(火)
- 내상(內傷)
- 허로(虛勞)
- 곽란(?亂)
- 구토(嘔吐)
- 기침(咳嗽)
- 적취(積聚)
- 부종(浮腫)
- 창만(脹滿)
- 소갈(消渴)
- 황달(黃疸)
- 학질(?疾)
- 온역(瘟疫)
- 사수(邪崇)
- 옹저(癰疽)
- 제창(諸瘡)
- 제상(諸傷)
- 해독(解毒)
- 구급(救急)
- 괴질(怪疾)
- 잡방(雜方)
- 부인(婦人)
- 소아(小兒)
- 탕액서례(湯液序例)
- 물(水部)
- 흙(土部)
- 곡식(穀部)
- 인부(人部)
- 새(禽部)
- 짐승(獸部)
- 물고기(魚部)
- 벌레(蟲部)
- 과실(果部)
- 채소(菜部)
- 풀(草部)
- 나무[木部]
- 구슬[玉部]
- 돌[石部]
- 금속[金部]
- 침구(針灸)
◎ 醫不著書 ○ 唐許胤宗不著書或勸之著書貽後世?曰醫者意也思慮精則得之脈之候幽而難明吾意所解口莫能宣也古之上醫要在視脈病乃可識病與藥値惟用一物攻之氣純而愈速今人不善爲脈以情度病多其物以幸有功譬如獵不知兎廣絡原野冀一人獲之術亦疎矣一藥偶得他藥相制不能專力此難愈之驗也脈之妙處不可言傳虛著方論終無人能悟此吾所以不著書也[入門] ○ 孫眞人曰醫者意也隨時增損物無定方眞知言哉[千金]
☞ 의사는 책을 쓰지 않는다는 것[醫不著書]
○ 당나라 허윤종(許胤宗)이 책을 쓰지 않기 때문에 어떤 사람이 그에게 책을 써서 후대에게 남기라고 권고하였다. 그러자 그가 "의사란 뜻[意]으로 하는 일이다. 그러므로 생각하는 것[思慮]이 세밀하면 된다. 맥(脈)의 모양은 묘하여 명확히 말하기가 어렵기 때문에 내가 이해하고 있는 의도를 말로써는 다 표현하지 못하겠다. 옛날에 유능한 의사들은 맥을 중요하게 보고 병을 알아냈기 때문에 병과 약이 맞으면 오직 한 가지 약으로 치료한다고 하여도 약 기운이 순수하게 작용하여 더 빨리 나았다. 그런데 지금 사람들은 맥을 잘 알지 못하기 때문에 자기 생각으로 병을 짐작하고 약 가짓수를 많이 넣어 써서 요행수로 효과를 보려고 한다. 이것을 비유해 말하면 사냥꾼이 토끼잡는 법을 알지 못하기 때문에 그저 넓은 벌판을 둘러싸서 혹시 한번 잡아볼까 하는 것과 같다. 그러니 기술이 없는 것이다. 한 가지 약이 우연히 들을 만하다가 다른 약의 억제를 받으면 자기 효능을 나타내지 못하여 잘 낫지 않는다는 것을 경험했다. 맥은 묘하기 때문에 말로 전하기도 어렵고 공연히 의학책을 쓴다고 하여도 누구 하나 알 사람이 없었을 것이다. 그래서 내가 책을 쓰지 않는다"고 대답하였다[입문]. ○ 손진인(孫眞人)이 "의사는 뜻으로 하는 일이다. 그러므로 때에 따라 보[增]해 주기도 하고 사[損]해 주기도 해야 하기 때문에 일정한 틀이 없다"고 하였는데 이것은 참으로 옳은 말이다[천금].
○ 당나라 허윤종(許胤宗)이 책을 쓰지 않기 때문에 어떤 사람이 그에게 책을 써서 후대에게 남기라고 권고하였다. 그러자 그가 "의사란 뜻[意]으로 하는 일이다. 그러므로 생각하는 것[思慮]이 세밀하면 된다. 맥(脈)의 모양은 묘하여 명확히 말하기가 어렵기 때문에 내가 이해하고 있는 의도를 말로써는 다 표현하지 못하겠다. 옛날에 유능한 의사들은 맥을 중요하게 보고 병을 알아냈기 때문에 병과 약이 맞으면 오직 한 가지 약으로 치료한다고 하여도 약 기운이 순수하게 작용하여 더 빨리 나았다. 그런데 지금 사람들은 맥을 잘 알지 못하기 때문에 자기 생각으로 병을 짐작하고 약 가짓수를 많이 넣어 써서 요행수로 효과를 보려고 한다. 이것을 비유해 말하면 사냥꾼이 토끼잡는 법을 알지 못하기 때문에 그저 넓은 벌판을 둘러싸서 혹시 한번 잡아볼까 하는 것과 같다. 그러니 기술이 없는 것이다. 한 가지 약이 우연히 들을 만하다가 다른 약의 억제를 받으면 자기 효능을 나타내지 못하여 잘 낫지 않는다는 것을 경험했다. 맥은 묘하기 때문에 말로 전하기도 어렵고 공연히 의학책을 쓴다고 하여도 누구 하나 알 사람이 없었을 것이다. 그래서 내가 책을 쓰지 않는다"고 대답하였다[입문]. ○ 손진인(孫眞人)이 "의사는 뜻으로 하는 일이다. 그러므로 때에 따라 보[增]해 주기도 하고 사[損]해 주기도 해야 하기 때문에 일정한 틀이 없다"고 하였는데 이것은 참으로 옳은 말이다[천금].
동의보감
- 전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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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精)
- 기(氣)
- 신(神)
- 혈(血)
- 꿈(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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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액(津液)
- 담음(痰飮)
- 오장육부(五臟六腑)
- 간장(肝臟)
- 심장(心臟)
- 비장(脾臟)
- 폐장(肺臟)
- 신장(腎臟)
- 담부(膽腑)
- 위부(胃腑)
- 소장부(小腸腑)
- 대장부(大腸腑)
- 방광부(膀胱腑)
- 삼초부(三焦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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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蟲)
- 오줌(小便)
- 대변(大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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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잔등(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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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부(皮)
- 살(肉)
- 맥(脈)
- 근(筋)
- 골(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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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음(前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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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지운기(天地運氣)
- 심병(審病)
- 변증(辨證)
- 진맥(診脈)
- 용약(用藥)
- 토[吐]
- 한(汗)
- 하(下)
- 풍(風)
- 한(寒)
- 서(暑)
- 습(濕)
- 조(燥)
- 화(火)
- 내상(內傷)
- 허로(虛勞)
- 곽란(?亂)
- 구토(嘔吐)
- 기침(咳嗽)
- 적취(積聚)
- 부종(浮腫)
- 창만(脹滿)
- 소갈(消渴)
- 황달(黃疸)
- 학질(?疾)
- 온역(瘟疫)
- 사수(邪崇)
- 옹저(癰疽)
- 제창(諸瘡)
- 제상(諸傷)
- 해독(解毒)
- 구급(救急)
- 괴질(怪疾)
- 잡방(雜方)
- 부인(婦人)
- 소아(小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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