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랑(檳榔)

HaanDoctor 2008.02.09 조회 수 938 추천 수 0
빈랑(檳榔)
[氣]         일체 기를 내린다[본초].  ○ 탕액편에는 “쓴 맛은 막힌 기를 헤치고[破] 매운 맛은 사기(邪氣)를 몰아낸다. 주로 체기(滯氣)를 내려가게 하며 또한 가슴에 있는 기를 내려가게 한다.  빈랑을 가루를 내어 먹으면 좋다”고 씌어 있다.

[下]          장부(藏府)에 기(氣)가 몰려 막힌 것을 잘 통하게 한다. 보드랍게 가루내어 한번에 8g씩 꿀물에 타서 먹는다[본초].

[足]          각기충심(脚氣衝心)으로 숨이 몹시 찬 것을 치료한다. 좋은 빈랑을 가루내어 8g을 생강즙과 술 각각 반잔씩 섞은 데 타서 먹는다[본초].

[口舌]          입가에 헌데가 나서 허옇게 진무르는 것을 치료하는데 태워 가루를 낸 다음 경분을 조금 섞어 마른 채로 뿌린다[득효].

[大便]         대소변을 잘 나오게 하는데 대변이 막힌 것도 치료한다. 보드랍게 가루내어 한번에 8g씩 빈속에 꿀물에 타 먹는다[강목].

[蟲]         3시충과 복시(伏尸), 촌백충 등 여러 가지 충을 죽인다. 빛이 벌거면서 맛이 쓴 빈랑이 기생충을 죽이는데 싸서 구워 가루를 내어 한번에 8g씩 빈속에 파( )와 꿀을 달인 물로 먹으면 곧 효과가 난다[본초].


* 한닥터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8-04-24 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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