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草部)

보골지(補骨脂) 파고지(破故紙)

한닥터 2015.03.07 조회 수 144 추천 수 0

보골지(補骨脂)

성질은 몹시 따뜻하고[大溫] 맛은 매우며[辛](쓰다[苦]고도 한다) 독이 없다. 허로(虛勞), 손상(損傷)으로 골수(骨髓)가 줄어들고 신(腎)이 차서 정액이 저절로 나오고 허리가 아프며 무릎이 차고 음낭이 축축한 것을 낫게 한다. 오줌이 많이 나오는 것을 좋게 하고 뱃속이 찬 것을 낫게 하며 음경이 잘 일어나게 한다.

○ 일명 파고지(破故紙)라고도 하는데 씨가 삼씨(麻子)같이 둥글고 납작하면서 검다. 음력 9월에 딴다[본초].

○ 급히 쓰려면 약간 닦아 쓴다. 설사를 멈추려면 밀가루와 같이 볶고 신(腎)을 보하려면 삼씨와 함께 볶는다[입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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