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草部)

사함(蛇含, 사함초)

한닥터 2015.03.07 조회 수 22 추천 수 0

사함(蛇含, 사함초)

성질은 약간 차고[微寒] 맛은 쓰며[苦] 독이 없다. 쇠붙이에 다친 데[金瘡], 옹저, 치질, 서루(鼠瘻), 악창(惡瘡)과 머리에 난 부스럼을 낫게 한다. 뱀, 벌, 독사에게 물린 독을 없애고 풍진(風疹)과 옹종(癰腫)을 낫게 한다.

○ 곳곳에서 자라는데 잎이 가늘고 꽃이 누른 것이 좋다. 음력 8월에 잎을 따서 햇볕에 말리되 불을 가까이 하지 말아야 한다[본초].

○ 옛사람이 보니 뱀이 상처를 입었는데 다른 뱀이 이 풀을 물어다가 상처에 붙여 준 후 상하였던 뱀이 이어 기어갔다고 한다. 그래서 이것을 상처에 써보았더니 효과가 있었다고 한다. 그리하여 사함초라 하였다[입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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