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구(針灸)

여러 가지 약으로 뜸을 뜨는 방법[諸藥灸法]

한닥터 2011.11.17 조회 수 488 추천 수 0
◎ 諸藥灸法 ○ ? ?餠灸法 ○ 治疽瘡不起發取豆?和椒薑鹽?爛搗捏作餠子厚薄如折三錢以來安瘡頭上灸之若覺太熱卽擡起又安其上若餠子乾更換新者灸之若膿已成愼不可灸[精義]

☞ 여러 가지 약으로 뜸을 뜨는 방법[諸藥灸法] ◈ 약전국떡뜸법[시병구법(?餠灸法)] ○ 곪기 전의 헌데를 치료한다. 약전국, 후추, 생강, 소금, 파는 각각 같은 양을 짓찧어 동전 3개 두께만하게 떡을 만들어 헌데 위에 놓고 뜸을 뜬다. 만약 지나치게 뜨거우면 잠깐 쳐들었다가 다시 놓는다. 만약 떡이 마르면 새 것으로 바꾸어 놓고 뜬다. 고름이 이미 생긴 다음에는 뜸을 뜨지 않는다[정의]. 

? 硫黃灸法 ○ 治諸瘡久不差變成瘻取硫黃一塊可瘡口大小安之別取少許硫黃於火上燒用釵尖桃起點硫黃令着三五遍取膿水乾差爲度[精義]

☞ 유황뜸법[硫黃灸法] ○ 여러 가지 헌데가 오래도록 낫지 않고 누공이 생긴 것을 치료한다. 유황 1덩이를 헌데 구멍만한 크기로 만들어 놓는다. 그리고 유황에 불을 붙여 집게로 집어서 헌데 위에 놓은 유황에다 불을 붙인다. 이와 같이 3-5번 거듭하여 고름이 마르게 한다[정의]. 

? 隔蒜灸法 ○ 治癰疽腫毒大痛或不痛麻木先以濕紙覆其上候先乾處爲瘡以獨頭蒜切片三分厚安瘡頭上艾炷灸之每五炷換蒜片如瘡大有十餘頭作一處生者以蒜搗爛?患處鋪艾灸之若痛灸至不痛不痛灸至痛此拔引鬱毒之法的有廻生之功若瘡色白不起發不作膿不問日期最宜多灸[入門]

☞ 마늘뜸법[隔蒜灸法] ○ 옹저와 종독이 심하게 아프거나 아프지 않고 감각이 없는 것을 치료한다. 먼저 젖은 종이를 헌데 위에 덮으면 먼저 마르는 곳이 헌데가 제일 심한 곳이다. 통마늘을 3푼 두께로 썰어서 헌데 위에다 놓고 그 위에 쑥으로 뜸을 뜬다. 5장을 뜨고는 마늘을 바꾼다. 헌데가 심하여 끝이 10여 개 생긴 데는 마늘을 짓찧어 헌데에 붙이고 그 위에 쑥을 놓고 뜬다. 헌데가 아플 때에는 아프지 않을 때까지 뜨고 아프지 않을 때에는 아플 때까지 뜬다. 이것은 몰려 있는 독을 빼내는 법이며 새살이 살아나게 한다. 만약 헌데 빛이 희면서 터지지 않고 곪지도 않은 데는 날짜에 관계없이 많이 뜨는 것이 좋다[입문]. 

? 桑枝灸法 ○ 治發背不起發不腐桑枝燃着吹息火焰以火頭灸患處日三五次每次片時取瘀肉腐動爲度若腐肉已去新肉生遲宜灸四圍如陰瘡?瘡??流注久不愈者尤宜灸之[入門]

☞ 뽕나무가지로 뜨는 법[상지구법(桑枝灸法)] ○ 잔등에 생긴 헌데가 터지지도 않고 곪지도 않은 것을 치료한다. 뽕나무가지에 불을 붙였다가 입으로 불길을 불어 불이 죽은 다음 그것으로 종처를 지진다. 하루에 3-5번 하며 매번 잠깐 동안씩 한다. 궂은살이 없어질 때까지 한다. 만약 궂은살이 다 없어지고 새살이 잘 나오지 않을 때에는 그 주위를 지진다. 만약 음창(陰瘡)과 염창(?瘡), 나력(??)이 여기저기 옮겨가면서 오래도록 낫지 않을 때에 지지는 것이 더욱 좋다[입문]. 

? 附子灸法 ○ 治腦瘻諸癰腫堅牢削附子令如碁子厚正着腫上以小唾濕附子艾灸附子令熱徹附子欲乾輒更唾濕之常令附子熱徹附子欲乾輒更之氣入腫中無不愈[資生]

☞ 부자뜸법[附子灸法] ○ 뇌루(腦瘻)와 여러 가지 옹종이 단단하여 진 것을 치료한다. 부자를 바둑알만한 두께로 썰어서 부은 곳에 붙이고 침을 약간 발라 부자를 적신 다음 쑥을 놓고 뜸을 떠서 열이 속으로 들어가게 한다. 부자가 마르려고 할 때는 떼고 다시 침으로 부자를 적신다. 그리고 늘 부자에 열이 통하게 하며 부자가 마를 때에는 다시 새 것으로 바꾼다. 부자 기운이 헌데 속에 들어가면 낫지 않는 것이 없다[자생]. 

? 黃土灸法 ○ 凡發背率多於背兩胛間初如粟米大或痛或痒人皆慢忽不爲治不過十日遂至於死急取淨黃土和水爲泥捻作餠子厚二分?一寸半貼瘡上以大艾炷安餠上灸之一炷一易餠子若粟米大時灸七餠卽差如錢許大可日夜不住灸之以差爲度[資生]

☞ 진흙뜸법[황토구법(黃土灸法)] ○ 등창은 잔등의 두 어깨박죽 사이에 많이 난다. 처음에는 좁쌀알만하고 아프거나 가렵다. 이 때에는 사람들이 대수롭지 않게 여기면서 치료하지 않아 10일이 못 되어 죽게 된다. 깨끗한 진흙을 물에 반죽하여 두께는 2푼으로 하고 너비는 1치 5푼으로 떡처럼 만들어 헌데 위에 붙이고 그 위에 큰 뜸봉을 놓고 뜸을 뜬다. 1장을 뜨고는 진흙떡을 바꾼다. 헌데가 좁쌀알만할 때에는 진흙떡 7개를 뜨면 곧 차도가 있고 돈잎만할 때에는 밤낮 계속하여 차도가 있을 때까지 뜬다[자생]. 


0개의 댓글

제목 조회 수
[침구(針灸)] 5탈증에는 침으로 사하지 말아야 한다는 데 대하여[五奪勿用鍼瀉] 427
[침구(針灸)] 몸에 있는 4곳의 모여드는 것과 그에 해당한 수혈[人身四海?穴] 426
[침구(針灸)] 뜸자리를 헐게 하는 방법[發灸瘡法] 425
[침구(針灸)] 수소음심경의 순행[手少陰心經流注] 420
[침구(針灸)] 족소양담경의 순행[足少陽膽經流注] 419
[침구(針灸)] 몸조리하는 방법[調養法] 414
[침구(針灸)] 족태음비경의 순행[足太陰脾經流注] 405
[침구(針灸)] 침과 뜸에 견디지 못하는 것[不耐鍼灸] 398
[침구(針灸)] 장부의 중요한 침혈[臟腑要穴] 396
[침구(針灸)] 임맥의 순행과 침혈[任脈流注及孔穴] 393
[침구(針灸)] 침이 들어가 살에 붙는 것[鍼入着肉] 393
[침구(針灸)] 침뜸의 꺼려야 할 것[鍼灸禁忌] 380
[침구(針灸)] 족3초의 별맥[足三焦別脈] 378
[침구(針灸)] 자오류주(子午流注) 373
[침구(針灸)] 오장육부소속오수오행五臟六腑所屬五?五行 368
[침구(針灸)] 침은 반드시 계절과 날씨에 맞추어 놓아야 한다는 데 대하여[用鍼須合天時] 367
[침구(針灸)] 5수혈이 주관하는 병[五?主病] 356
[침구(針灸)] 독맥의 순행과 침혈[督脈流注及孔穴] 332
[침구(針灸)] 12경맥의 순행과 분포되어 있는 부분[十二經行度部分] 327
[침구(針灸)] 5수혈과 음양의 배합[五?陰陽配合] 327
[침구(針灸)] 4계절에 따라 5수혈에 침놓는 방법[五?鍼隨四時] 307
[침구(針灸)] 기가 돌아가는 길[氣行有街] 296
[침구(針灸)] 자오8법(子午八法) 293
[침구(針灸)] 정합의 의의[井合有義] 283
[침구(針灸)] 12경맥의 혈과 기가 많고 적은 것[十二經血氣多少] 2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