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런 콩을 찐 것(즉 메주콩이다) 1말에 소금 4되, 조피열매(천초) 160g을 넣고 섞어서 봄과 가을에는 3일, 여름에는 2일, 겨울에는 5일 동안 두어서 절반 정도 익힌 다음 생강을 잘게 썰어서 200g을 넣고 고루 섞는다. 이것을 항아리에 담고 아가리를 잘 막아서 쑥더미 속에 깊이 묻는다. 혹 마분(馬糞)속에 파묻기도 한다. 7일간이나 14일간 있다가 파내어 쓰는데 깨끗하고 정결하다[본초].
번호 | 제목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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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3 | [탕액편] 청령(??, 잠자리) | 3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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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1 | [탕액편] 자고(??, 자고새) | 326 |
360 | [탕액편] 국(麴, 누룩) | 329 |
359 | [탕액편] 의어(衣魚, 옷좀) | 331 |
358 | [탕액편] 비자(榧子) | 332 |
357 | [탕액편] 관골(?骨, 황새뼈) | 333 |
356 | [탕액편] 작옹(雀瓮, 쐐기벌레집) | 335 |
355 | [탕액편] 슬자(蝨子, 이) | 336 |
354 | [탕액편] 소맥노(小麥奴, 밀깜부기) | 342 |
353 | [탕액편] 필두회(筆頭灰, 오래된 붓끝을 태운 재) | 343 |
352 | [탕액편] 조사탕(繰絲湯) | 344 |
351 | [탕액편] 황갈후(黃褐侯) | 344 |
350 | [탕액편] 노사육(鷺?肉) | 346 |
349 | [탕액편] 노자시(盧?屎) | 348 |
348 | [탕액편] 호작(蒿雀, 촉새) | 349 |
347 | [탕액편] 포곡(布穀, 뻐꾹새) | 350 |
346 | [탕액편] 지주(蜘蛛, 말거미) | 350 |
345 | [탕액편] 내자(柰子) | 350 |
344 | [탕액편] 언서(?鼠, 두더지) | 3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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