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렇고 큰 참대를 2자정도씩 되게 잘라서 두쪽으로 쪼갠다. 이것을 우물물에 하룻밤 담가두었다가 벽돌 2장을 적당한 간격으로 놓은데 걸쳐놓되 양쪽 끝이 1-2치 정도 나가게 놓는다. 다음 센 불로 참대를 달구면서 참대의 양쪽 끝으로 나오는 진을 그릇에 받는다. 이것을 무명천에 걸러서 찌꺼기를 버리고 사기병에 넣어둔다. 여름철에는 찬물 속에 넣어두어서 참대기름이 더워지지 않게 하고 겨울에는 따뜻한 곳에 두어서 얼지 않게 해야 한다[단심].
번호 | 제목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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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3 | [탕액편] 청령(??, 잠자리) | 324 |
362 | [탕액편] 교부조(巧婦鳥, 뱁새) | 325 |
361 | [탕액편] 자고(??, 자고새) | 326 |
360 | [탕액편] 국(麴, 누룩) | 329 |
359 | [탕액편] 의어(衣魚, 옷좀) | 331 |
358 | [탕액편] 비자(榧子) | 332 |
357 | [탕액편] 관골(?骨, 황새뼈) | 333 |
356 | [탕액편] 작옹(雀瓮, 쐐기벌레집) | 335 |
355 | [탕액편] 슬자(蝨子, 이) | 336 |
354 | [탕액편] 소맥노(小麥奴, 밀깜부기) | 342 |
353 | [탕액편] 필두회(筆頭灰, 오래된 붓끝을 태운 재) | 343 |
352 | [탕액편] 조사탕(繰絲湯) | 344 |
351 | [탕액편] 황갈후(黃褐侯) | 344 |
350 | [탕액편] 노사육(鷺?肉) | 346 |
349 | [탕액편] 노자시(盧?屎) | 348 |
348 | [탕액편] 호작(蒿雀, 촉새) | 349 |
347 | [탕액편] 포곡(布穀, 뻐꾹새) | 350 |
346 | [탕액편] 지주(蜘蛛, 말거미) | 350 |
345 | [탕액편] 내자(柰子) | 350 |
344 | [탕액편] 언서(?鼠, 두더지) | 3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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