탕액편

이당(飴糖, 엿)

한닥터 2011.10.25 조회 수 555 추천 수 0
◈ 飴糖 ○ 흑탕又云거믄엿性溫味甘主補虛乏益氣力潤五藏消痰止嗽[本草] ○ 飴糖又云膠飴是濕糖如厚蜜者[本草] ○ 以其色紫凝如琥珀色謂之膠飴色白而穀强者謂之?糖不入藥[湯液] ○ 飴卽軟糖也建中湯用之入脾[湯液] ○ 飴屬土成於火大發濕中之熱多食動脾風[丹心] ○ 諸米皆可作惟以?米作者入藥[本草]

☞ 이당(飴糖, 엿)

○ 성질이 따뜻하고[溫] 맛이 달다[甘]. 허약한 것을 보하며 기력을 돕고 5장을 눅여 주며 담(痰)을 삭히고 기침을 멎게 한다[본초]. ○ 이당을 또한 교이(膠胎)라고도 하는데 이것은 진한 꿀(厚蜜)과 같은 물엿을 말하는 것이다[본초]. ○ 자줏빛이 나는 것이 엉켜서 호박빛깔이 된 것을 교(膠)라고 한다. 빛이 희고 굳게 엉긴 것을 성당(?糖)이라고 하는데 이것은 약으로 쓰지 않는다[탕액]. ○ 엿이라고 할 때에는 무른 엿을 말한다. 건중탕(建中湯)에 넣어 쓰는데 그 기운은 비장으로 들어간다[탕액]. ○ 엿은 토(土)에 속하는 것이지만 불로 고아 만들었기 때문에 습한 곳에서도 열이 몹시 생기게 한다. 그러므로 많이 먹으면 비풍(脾風)이 동(動)할 수 있다[단심]. ○ 여러 가지 쌀로 다 만들 수 있으나 오직 찹쌀로 만든 것만 약으로 쓴다[본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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