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혈(咳血)

웅이아빠 2009.05.29 조회 수 3425 추천 수 0

해혈(咳血)

기침이 심하면 出血되는 症을 咳血이라 하며 肺에 根本한 症이다. 혈액이 폐나 기관지에서 기도를 지나 해수를 따라 담과 같이 나오는 질환으로 아래와 같이 분류한다.

① 수혈(嗽血) : 痰에 血을 띤 것을 嗽血이라 하며 脾에 緣由한 症이다.

② 객혈(喀血) : 血屑을 吐하고 或은 뱉어도 나오지 않고 甚하면 가는 血絲 즉 血線을 띠고 나오는 것을 喀血이라 하며 이는 精血이 枯渴한 것이다.

③ 타혈(唾血) : 鮮血이 가래를 따라 나오는 것을 唾血이라 하며 腎에 緣由한 症이다.

④ 열상폐락(熱傷肺絡)

⑤ 폐락손상(肺絡損傷) : 폐의 혈락이 손상된 것을 말한다. 폐에 침범한 조열사나 오랜 열병으로 폐와 신의 음이 허해져서 생긴 허화에 의하여 상하게 되면 기침할 때 피가래가 나오거나 각혈하는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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