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木部]

백실(栢實, 측백씨) 백엽(栢葉, 측백잎) 백백피(栢白皮, 측백나무속껍질)

한닥터 2015.03.09 조회 수 193 추천 수 0

백실(栢實, 측백씨)

성질은 평(平)하며 맛은 달고[甘] 독이 없다. 경계증을 낫게 하며 5장을 편안하게 하고 기운을 돕는다. 풍증을 낫게 하고 피부를 윤택하게 하며 풍습비와 허손으로 숨을 겨우 쉬는 것을 낫게 한다. 음경을 일어서게 하며 오래 살게 한다.

○ 이것은 측백나무씨(側葉子)인데 음력 9월 열매가 익은 다음에 따 쪄서 말려 껍질을 버리고 쓴다[본초].

○ 피부를 윤택하게 하며 얼굴을 곱게 하고 귀와 눈을 밝게 하며 신을 충실하게 하는 약[澤腎之藥]이다[탕액].

○ 모든 나무가 다 양지 쪽을 향하는데 측백나무만은 서쪽으로 향하기 때문에 흰 ‘백(白)’자를 따서 글자를 만든 것이다. 금(金)의 정기를 받았기 때문에 나무 가운데서 제일 굳다. 열매껍질을 버리고 알맹이만 골라서 약간 닦아 기름을 빼고 쓴다[입문].


백엽(栢葉, 측백잎)

맛은 쓰고[苦] 매우며[辛] 성질은 떫다[澁]. 다 옆으로 향하여 난다. 피를 토하는 것, 코피, 혈리(血痢)를 낫게 하며 음(陰)을 보하는 중요한 약이다. 사시절에 각각 제철 방위에 맞는 잎을 따서 그늘에 말린다. 약에 넣을 때에는 쪄서 쓴다[본초].


백백피(栢白皮, 측백나무속껍질)

불에 데서 물크러진 것을 낫게 하며 머리털을 자라게 한다[본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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