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石部]

석종유(石鍾乳)

한닥터 2015.03.09 조회 수 42 추천 수 0

석종유(石鍾乳)

성질은 따뜻하고[溫] 맛은 달며[甘] 독이 없다. 5로 7상을 보하며 5장을 편안하게 하고 9규를 잘 통하게 하며 허손을 보하고 눈을 밝게 한다. 또 정을 돕고 성욕을 세게 하며 하초가 손상되어 다리가 약해지고 아프고 시린 데 쓴다.

○ 깊은 산 동굴 속에 있으며 그 생김새는 겨울에 처마끝에 달린 고드름같고 투명하며 가벼운 것이 거위깃의 대롱 같으면서 빛이 흰 것이 좋다.

○ 보드랍게 가루내어 수비하고 다시 밤낮 3일 동안 갈아서 옷좀가루와 같이 되어야 약에 쓸 수 있다[본초].

○ 돌로 된 약은 차거나 덥거나 다 독이 있다. 잘 짐작하여 써야 한다. 『내경』에 돌로 된 약은 약 기운이 맹렬하다고 하였으므로 오래 먹어서는 안된다고 하였다.

○ 보통 돌로 된 약이라고 말하는 것은 즉 석종유이며 옛사람들이 많이 먹었다[입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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