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을 캐는 시기는 대체로 음력 2월과 8월이다. 이때에 채취하는 이유는 다음과 같다. 이른 봄에는 뿌리에 있는 약물이 오르려고는 하나 아직 가지와 잎으로는 퍼지지 않고 제대로 다 있기[勢力淳濃] 때문이다. 그리고 가을에는 가지와 잎이 마르고 약물이 다 아래로 내려오기 때문이다. 실지 체험한 바에 의하면 봄에는 될수록 일찍 캐는 것이 좋고 가을에는 될수록 늦게 캐는 것이 좋다. 꽃, 열매, 줄기, 잎은 각각 그것이 성숙되는 시기에 따는 것이 좋다.
○ 절기가 일찍 오고 늦게 오는 때가 있으므로 반드시 음력 2월이나 8월에 국한되어 채취하지 않아도 된다[본초].
번호 | 제목 | 조회 수 |
---|---|---|
140 | [아] 위령선(威靈仙, 으아리) | 1233 |
139 | [탕액편] 오랫동안 둬두면 좋은 6가지 약[六陳良藥] | 1236 |
138 | [탕액편] 이어담(鯉魚膽, 잉어쓸개) | 1238 |
137 | [아] 오약(烏藥) | 1248 |
136 | [마] 모과(木瓜) | 1251 |
135 | [차] 천마(天麻) | 1251 |
134 | [다] 두충(杜仲) | 1252 |
133 | [마] 모려(牡蠣) | 1254 |
132 | [사] 세신(細辛) | 1254 |
131 | [아] 연교(連翹) | 1257 |
130 | [탕액편] 밀술을 만드는 방법[作酒本] | 1258 |
129 | [탕액편] 여러 경락으로 인경하는 약[諸經引藥] | 1259 |
128 | [마] 마황(麻黃) | 1273 |
127 | [다] 단삼(丹參) | 1280 |
126 | [다] 대황(大黃) | 1290 |
125 | [탕액편] 백약전을 만드는 방법[百藥煎法] | 1290 |
124 | [탕액편] 두꺼비 진을 내는 방법[取蟾 法] | 1291 |
123 | [사] 사상자(蛇床子, 뱀도랏열매) | 1293 |
122 | [아] 오매(烏梅) | 1298 |
121 | [아] 원지(遠志) | 1298 |
0개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