第八章. 鬱門
【舍岩 筆寫本 原文】
蓋先觀五行之氣 瀉官補母 後察六情之鬱 激君和臣 木鬱達而吐之 令其條達 火鬱發而汗之 令其疎散 土鬱奪而下之 令無壅碍 金鬱泄而?泄 解表利便 水鬱折而抑之 制其中達 ?鬱病而生之患中未散 又濕鬱結而成痰 痰鬱而成癖 血鬱而成? 食鬱而成?滿 氣鬱而成火熱 氣血痰而多滯先當順氣 食濕熱而成積次治消化.
1. 木鬱
【見證】胸脇作痛, 寒熱如? 等證을 訴하며 脈은 반드시 沈澁하다.(加味逍遙散證)
【療法】木鬱은 虛인지라 達해야 하나니 陰谷?曲泉 補, 經渠?中封 瀉. - 肝正格
2. 火鬱
【見證】눈이 희미(目?)하고 小便이 붉으며, 五心이 煩熱하고 몸이 더우며, 倦怠感을 訴하고 脈은 반드시 沈數하다.(火鬱湯證)
【療法】火鬱은 實인지라 發해야 하나니 陰谷?曲泉 補, 丹田?大敦?少衝 瀉.
3. 土鬱
【見證】周身關節이 流走作痛하되 飮寒을 만나면 尤甚하며 脈은 반드시 沈緩하다.(神朮散證)
【療法】土鬱은 實인지라 奪해야 하나니 大敦?陷谷 補, 中脘 正, 陽谷?解谿 瀉.
4. 金鬱
【見證】咳嗽氣逆, 心胸脹滿과 함께 小腹이 引痛하며, 舌乾?燥, 面塵(지저분한 것)色白하고 喘不能臥, 吐痰稠粘(끈끈한 것) 等證을 訴한다.(善泄湯證)
【療法】金鬱은 實인지라 泄해야 하나니 少府?魚際 補, 復溜?經渠 瀉.
5. 水鬱
【見證】날씨가 차면 가슴이 아프고 腰椎가 沈重하며, 關節이 不利하여 屈伸하기 어렵고 때로는 厥逆이 있으며, ?堅腹滿, 面色黃黑 等證을 訴하고 脈은 반드시 細遲하다.(補火解鬱湯證)
【療法】水鬱은 實인지라 折해야 하나니 三里?委中 補, 束骨?三間 瀉. - 膀胱勝格變形.
6. 氣鬱
【見證】胸脇이 挽痛하며 寒熱이 ?疾과 같고 脈이 沈澁 等證을 訴한다.(木香調氣散證)
【療法】氣鬱은 實인지라 散하여야 하나니 少府?魚際 補, 經渠?三里 瀉.
7. 濕鬱
【見證】周身關節에 流注痛을 訴하며 머리에 物件을 뒤집어 쓴 것 같고 脈이 沈澁하고도 緩하며, 陰雨時에 卽發하는 것이 특징이다.(?濕湯證)
【療法】濕鬱은 脾虛인지라 泄하여야 하니 少府?大都 補, 大敦?隱白 瀉. - 脾正格.
8. 熱鬱
【見證】卽火鬱이니 小便이 赤澁하고 五心이 煩熱하며 口苦, 舌乾, 脈沈數 等證을 訴한다.(升陽散火湯證)
【療法】虛인지라 消하여야 하나니 陽谷?解谿 補, 臨泣?陷谷 瀉. - 胃正格.
9. 痰鬱
【見證】胸滿喘急, 嗜臥怠惰 等證을 訴하며 寸脈이 沈滑한 것이 특징이다.(升發二陣湯證)
【療法】痰鬱은 虛인지라 化하여야 하나니 陰谷?曲泉 補, 經渠?中封 瀉. - 肝正格.
10. 食鬱
【見證】?酸(애산 = 신트름), 惡食, 黃疸, 鼓脹, ?塊 및 氣口脈盛 等證을 訴한다.(香砂平胃散證)
【療法】食鬱은 虛인지라 降하여야 하나니 丹田?中脘 迎正, 陽谷?少府 補, 大敦?臨泣 瀉.
11. 病源 및 證治槪論(新增)
【杏坡按】鬱이라 함은 結而不舒를 말함인데 思慮過度로 臟氣가 虛弱해진 까닭에 氣, 濕, 熱, 食, 痰 등으로 因하여 病이 된 것으로 應當 升하여야 할 것이 不得升, 降하여야 할 것이 不得降, 化하여야 할 것이 不得化하게 됨으로써 於是乎 鬱病이 發生하게 된 것인데 積, 聚, ?, ? 等이 모두 鬱때문이다.
그런데 舍岩은 治鬱의 原則을 이른바 ?瀉官, 補母, 激君, 和臣?에 立脚하여 適切 妥當한 治法을 講究하였다. 그러나 治鬱의 大法은 和氣, 降火 또는 化痰하면 그만이 아닐까한다.
12. 舍岩 鬱證 經驗例
≪1≫ 一男子가 年三十에 살빛이 ?黃하고 目睛이 조금 부었으며, 小腹이 浮堅하고 兩脇 章門아래 痛症이 있어 손을 델수 없으며, 四肢가 또한 적은 浮腫이 있어서 氣色이 오래 지탱하기 不能한 것 같은지라 처음에는 脹證인가 疑心하여 감히 下手치 못하다가 强請에 못견디어 木鬱治法 二度로 見效하였다. 木鬱은 脇下에 손을 가까지 하면 아픈 것인데 治하여 快祛한 것은 余의 本意가 아니다.
≪2≫ 一婦人이 左邊曲?下에 連珠가 生하여 缺盆에 이르기까지 번졌으며, 左脇上下에 客氣가 往來하고 左股伏兎內에 生瘡한 지가 이미 十七年이라, 이것은 모두 肝經의 候인 故로 木鬱治法을 施하여 見效하였다. 듣건대 此證으로해서 針과 藥에 虛費된 것이 二萬의 巨財에 達했단 한다.
≪3≫ 一婦人이 年三十餘에 臍上으로부터 心下에 이르기까지 脹滿과 같으며 冷氣가 부채질(扇)하는 것 같아서 이불(衾)로 휩싸도 항시 腹寒을 感覺케 되는 지라 속에 있는 脹滿의 氣는 모두 脾候에 屬했으며, 寒은 虛인지라 脾正格을 用하여 完治되었다. - 脾正格.
≪4≫ 一男子가 全身에 浮腫이 나고 咳嗽가 甚한지라 듣건대 生冷物을 多食하여 滯했다 하므로 脾經正格을 쓰기 三度餘에 浮症이 빠지고 咳嗽가 漸漸 나았으니 濕鬱이었다.
≪5≫ 一男子가 年四十餘에 耳鳴의 苦痛을 느꼈는데 그 소리가 膀胱으로부터 腹中에 들어와 腦後를 찌르는 것 같으며, 或은 眼疾, 或은 胸中憫鬱 等證을 訴하고 或은 등(背)이 모닥불을 담아 붓는 것과 같으며, 或은 재채기(?)를 잘하고 或은 腹中이 壞亂擁鬱하여 훅훅 달아오르는(蒸氣) 것 같으면서 좀 나아질 때(小平)는 左右手에 或浮氣가 生하여 恒時 ?(억셀 붕)然한지라 時人이 或은 血證이라하나 一邊手가 尤重하므로 病들지 않은 쪽에 胃經正格을 用하기 六七度에 病이 完快하였다. 이것은 三十年 宿疾로서 熱鬱이었던 것이다. - 胃正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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