第九章. 痰飮門
【舍岩 筆寫本 原文】
蓋痰氣憤鬱 皆作肺濁 火熱結積 咸爲胃淸 以此 頭目眩暈 口眼濡動 正是心中之火痛 名曰懸飮 四肢遊風 似痛非痛 必引胃間之熱 患號留飮 齒煩瘙痒 牙床浮腫 此肝弱而受邪 可謂支飮 噫氣 呑酸 ?雜 嘔? 是肺之逢賊 必疑痰飮 用藥無效 手灸不? 是以通五行之經絡 補母子寧 論八卦之道路 君聖臣賢.
1. 懸飮
【見證】心腹에 氣가 滯하여 양쪽 갈비에 痛感을 訴하는 證이다.(十棗湯證)
【療法】懸飮은 心火인지라 丹田 迎, 少府?太白 補, 少海?陽谷 瀉. (此抑官補身의 義다.)
2. 留飮
【見證】몹시 氣短하고 渴症을 訴하며 四肢歷節이 모두 아프고 脈이 沈細하다. (芎夏湯證)
【療法】胃淸인지라 陽谷?三里 補, 臨泣?陷谷 瀉. (此補身抑官의 義다.) - 胃正格.
3. 支飮
【見證】風, 寒, 濕이 痰涎宿飮을 끼고 난 病으로서 手足이 뻣뻣하며, 팔이 아파 들 수가 없고 잠이 많고 어지러우며 小便이 澁하고 大便이 秘結하며 무릎이 차고 뻣뻣한 症을 訴하며 脈이 數하다.(小靑龍湯證)
【療法】肝虛인지라 陰谷?曲泉 補, 經渠?中封 瀉. - 肝正格.
4. 痰飮
【見證】健實하든 體格이 별안간 파리하며 腸間에 물이 滯하여 꿀꿀소리가 나고 가슴이 더부룩하며, 눈이 아물거리는 症을 訴한다.(?桂朮甘湯證)
【療法】肺濁인지라 少府?魚際 補, 尺澤?陷谷(음곡?) 瀉. - 肺勝格.
5. 熱痰
【見證】卽火痰을 말한 것으로 煩熱, 燥結, 頭面紅熱과 함께 눈이 진무르고 목이 맥히며, 癲狂, ?雜(조잡 = 배가 고른 것도, 안 고픈 것도, 쓰린 것도 같고, 가습이 답답한 증), 懊?(오노 = 번뇌하는 證.), ??(정충 = 가습이 두근거리는 證.) 等證을 訴한다.(小調中湯證)
【療法】心勝인지라 大敦?隱白 補, 神門?太白 瀉. - 心勝格變形.
6. 酒痰
【見證】飮酒不消證을 일으켜서 飮食이 消化되지 않으며 酸水를 嘔吐하는 證을 訴한다.(瑞竹堂化痰丸證)
【療法】脾虛인지라 太白?太淵 補, 大敦?隱白 瀉.
7. 濕痰
【見證】몸이 무겁고 휘청거리며 倦怠感을 느낀다.(山精丸證)
【療法】肺傷인지라 尺澤?陰陵泉 補, 太白?太淵 瀉.
8. 積痰
【見證】腸胃間에 痰涎이 蓄積한 證.
【療法】丹田 迎, 中脘?三里?太白 補, 大敦?陷谷 瀉.
9. 風痰
【見證】어지럽고 憫亂하며 或은 ??(탄탄 = 四肢가 麻痺불인하며 거동이 無力한 것) 奇證을 呈하는데 痰이 맑고 거품이 많은 것이 그의 특징이며, 脈이 弦한 것이 보통이다.(導痰湯證)
【療法】三里?曲池 補, 魚際?陷谷 瀉. - 大腸正格變形.
10. 痰火
【見證】勞思傷神, 嗜慾傷精으로 해서 精水가 下에서 枯?하고 飮食不絶로 濃厚의 味가 痰火를 釀成해서 上에서 憑陵하여 有形의 痰과 無形의 火가 交相固結하여 平居無恙(근심 양)之時에는 ?囊中에 貯蓄되었다가 或 觸發되는 때면 막 쏟아져 나오기 潮水의 泛濫과 같아서 그 外顯의 狀이 자못 哮喘과 恰似한 證.(玉竹飮子證)
【療法】肺經先補(正格), 後瀉勝格을 倂用한다. - 肺正格?勝格 倂用.
11. 病源 및 證治槪論(新增)
【杏坡按】大凡 稠濁한 것을 痰, 淸稀한 것을 飮이라하나 普通은 盖稱痰飮이라고 한다. 그의 本質은 津液에서 化生한 것이나 흔히는 風寒, 濕熱之盛과 七情, 飮食之鬱로 因하여 氣逆液濁을 誘致하여서 多量의 稀, 粘한 汁을 變成하여 或은 吐喀上出, 或은 凝滯胸膈, 或은 留於腸胃, 或은 經絡, 四肢에 客(邪氣來襲이 客과 같다는 말이니 內經에 ?固有之元氣如主, 外來之邪氣如客?云云에서 取義한 것이다.)하여 氣를 따라 升降하여 遍身上下에 無處不到가 된다. 前賢의 이른바 ?痰爲 亂世之盜賊?이라 云云한 것은 실로 이것을 가리켜 말한 것이다.
그런데 그의 見證을 略擧한다면 喘咳, 嘔吐, ?隔, 眩暈, ??, 無端見鬼 等等 痰의 所患이 아닌 것이 없으나 舍岩 治痰의 法式은 痰氣憤鬱(痰飮)을 肺濁이라, 火熱結積(留飮)을 胃淸이라, 頭目眩暈(懸飮)을 心火라 하는 等等 敍上의 九大法則으로 大分함에 그쳤다.
12. 舍岩 痰飮 經驗例
呑酸(가슴에 酸味가 떠올라서 心臟을 자극하는 證이니 洋醫所謂 ?胃酸過多症?), 嘔?(구얼=게우고, 욕지기질 하는 것), ?雜은 각각 所致가 있으나 만일 一人으로서 此三症을 兼했으면 반드시 肺濁이 틀림없는 것이니 少府?魚際를 補하고 尺澤, 陷谷(陰谷?)을 瀉하라 屢屢試驗하였다. 女子가 더욱 많더라.
≪1≫ 一男子가 年五十에 右脇下에 肺積과 같은게 있었는데 그 사람이 嗜酒無度하였으므로 太白?太淵 補, 大敦?隱白 瀉함으로써 見效하였다.
≪2≫ 一男子가 年四十에 冷水에 滯하여 오래 낫지 않는지라 肝正格을 써 至陰으로서 治療하였더니 有效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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