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精)

5장에는 모두 정(精)이 있다[五藏皆有精]

한닥터 2011.07.13 조회 수 1066 추천 수 0
難經曰, 心盛精汁三合, 脾有散膏半斤, 膽盛精汁三合.
《난경》에, "심(心)은 정즙(精汁) 3홉을 담을 수 있고, 비(脾)에는 산고(散膏) 0.5근이 있으며, 담(膽)은 정즙 3홉을 담을 수 있다"고 하였다.
2
內經曰, 腎者主水, 受五藏六府之精而藏之. 註云, 腎爲都會關司之所, 非腎一藏獨有精也.
《내경》에, "신(腎)은 수(水)를 주관하고 오장육부의 정을 받아서 저장한다"고 하였다. 주(註)에, "신(腎)은 정을 모아 관장하는 곳인데 신 하나만 정을 가지고 있는 것은 아니다"라 하였다.
3
五藏各有藏精, 幷無停泊于其所. 盖人未交感, 精涵于血中, 未有形狀, 交感之後, 慾火動極, 而周身流行之血, 至命門而變爲精以泄焉. 故以人所泄之精, 貯于器, 拌少鹽酒, 露一宿則復爲血矣. 《眞詮》
오장이 각기 정을 저장하지만 결코 그 곳에만 머물러 있는 것은 아니다. 사람이 교감하기 전에는 정이 혈 속에 있어 제 모습을 갖추고 있지 않지만, 교감을 한 후 욕화가 극에 달하면 온몸을 흐르는 피가 명문(命門)에서 정으로 변화하여 새어 나간다. 그러므로 사람에게서 배출된 정을 그릇에 담아 약간의 소금과 술을 섞은 뒤 하룻밤 밖에 두면 다시 혈이 된다. 《진전》

0개의 댓글

제목 조회 수
[금속[金部]] 동경비(銅鏡鼻) 32
[금속[金部]] 고문전(古文錢) 33
[금속[金部]] 자연동(自然銅, 산골) 125
[금속[金部]] 생철(生鐵, 무쇠) 62
[금속[金部]] 유철(柔鐵) 59
[금속[金部]] 강철(鋼鐵) 62
[금속[金部]] 철설(鐵屑, 쇠가루, 쇠똥) 79
[금속[金部]] 철액(鐵液) 61
[금속[金部]] 철화분(鐵華粉) 55
[금속[金部]] 철분(鐵粉) 70
[금속[金部]] 철설(鐵屑) 66
[금속[金部]] 침사(鍼砂) 71
[금속[金部]] 철정(鐵精) 54
[금속[金部]] 철장(鐵漿) 59
[금속[金部]] 마함철(馬啣鐵) 65
[금속[金部]] 차할철(車轄鐵) 59
[금속[金部]] 약시철(?匙鐵, 열쇠) 57
[금속[金部]] 고거철치(故鋸鐵齒, 오래된 톱날) 57
[금속[金部]] 철부(鐵斧, 쇠도끼) 57
[혈(血)] 혀에서 피가 나오는 것[舌?] 146
[진액(津液)] 누풍증(漏風證) 246
[정(精)] 습담(濕痰)이 스며들어 유정(遺精)이 생긴다[濕痰?爲遺精] 1 1449
[혈(血)] 해혈(咳血), 수혈(嗽血), 타혈(唾血), 각혈(?血) 1 1770
[진액(津液)] 맥 보는 법[脈法]/진액 1 747
[폐장(肺臟)] 폐병을 치료하는 법[肺病治法] 1 1435
[포(胞)] 붕루를 치료하는 방법[崩漏治法] 1 2606
[대변(大便)] 농혈리(膿血痢) 1 1286
[머리(頭)] 뇌풍증(腦風證) 1 859
[눈(眼)] 투침(偸鍼) 1 1425
[허리(腰)] 신허로 허리가 아픈 것[腎虛腰痛] 1 19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