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氣)

기가 끊어진 증후[氣絶候]

한닥터 2011.07.13 조회 수 865 추천 수 0
◎ 氣絶候 ○ 靈樞曰五陰氣俱絶則目系轉轉則目運目運者爲志先死志先死則遠一日半死矣六陽氣俱絶則陰與陽相離離則?理發泄絶汗乃出故旦占夕死夕占旦死(絶汗者大如珠出而不流也.) ○ 又曰六府氣絶于外者上氣脚縮五藏氣絶于內者下利不禁甚者手足不仁 ○ 又曰若陽氣前絶陰氣後竭者其人死身色必靑陰氣前絶陽氣後竭者其人死身色必黃腋下溫心下熱也.<仲景>

☞ 기가 끊어진 증후[氣絶候]  

○ 『영추』에는 "5가지의 음기가 모두 끊어지면 목계(目系)㈜가 뒤집혀진다. 목계가 뒤집혀지면 눈알이 돌아간다. 눈알이 돌아가는 것은 지(志)가 먼저 죽는 것이다. 지가 먼저 죽으면 늦어도 하루 반이면 죽는다. 6가지 양기가 모두 끊어지면 음과 양이 서로 떨어진다. 음양이 떨어지면 주리(?理)가 열려서 절한(絶汗,땀방울이 구슬 같으나 흐르지는 않는 것이다)이 나온다. 때문에 아침에 그렇게 되면 저녁에 죽게 되고 저녁에 그렇게 되면 아침에 죽는다는 것을 미리 알 수 있다"고 씌어 있다. ○ 또한 "6부의 기가 겉에서 끊어지면 기가 위로 치밀고 다리가 가드라든다[不仁]. 5장의 기가 속에서 끊어지면 설사가 멎지 않고 심하면 손발을 쓰지 못한다"고 씌어 있다. ○ 또한 "만약 양기가 먼저 끊어지고 음기가 뒤에 끊어지면 그 사람은 죽는데 그의 몸빛은 반드시 누렇고 겨드랑이 밑이 따뜻하고 명치 아래가 뜨겁다"고 씌어 있다[중경]. 

[註] 목계(目系) : 눈알이 뇌와 연결되는 맥락. 눈에 달린 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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