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장육부(五臟六腑)

장과 부는 작용이 다르다[臟腑異用]

한닥터 2011.07.19 조회 수 771 추천 수 0

臟腑異用 靈樞曰五藏者所以藏精神血氣魂魄者也.六府者所以化水穀而行津液者也. 內經曰五藏者藏精氣而不瀉也.故滿而不實六府者傳化物而不藏故實而不滿所以然者水穀入口則胃實而腸虛食下則腸實而胃虛 脾胃大腸小腸三焦膀胱者倉?之本營之居也.名曰器能化糟粕轉味而出入者也.


장과 부는 작용이 다르다[臟腑異用] 六腑


○ 『영추(靈樞)5장은 정기(精氣), 신기(神氣), 혈기(血氣), 정신[魂魄]을 간직하고 6부는 음식물을 소화시키고 진액을 돌게 한다고 씌어 있다. ○ 『내경에는 "5장은 정기를 간직하기만 하고 내보내지는 않기 때문에 그득 차도 실()해지지 않는다. 6부는 음식물을 소화시켜 내보내기만 하고 간직하지는 않기 때문에 실해져도 그득해지지 않는데 그 이유는 다음과 같다. 음식을 먹으면 위()는 그득 차나 장()은 비어 있다. 그러다가 음식물이 내려가면 장이 그득 차고 위가 비게 되기 때문이다"고 씌어 있다. 비와 위, 대장과 소장, 3초와 방광은 창고와 같으므로 여기에 영양분을 간직한다. 그래서 그 이름을 기()라고 하는데 여기서 먹은 것을 소화시켜 찌꺼기[糟粕]와 정미[]한 것을 갈라서 받아들이기도 하고 내보내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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