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장육부(五臟六腑)

장과 부의 병증은 다르다[臟腑異證]

한닥터 2011.07.19 조회 수 681 추천 수 0

臟腑異證 難經曰病有欲得溫者有欲得寒者有欲得見人者有不欲得見人者而各不同其病在何藏府然病欲得寒而欲得見人者病在府也.病欲得溫而不欲得見人者病在藏也.何以言之府者陽陽病欲得寒又欲見人藏者陰陰病欲得溫又欲閉戶獨處惡聞人聲故以別知藏府之病也. 藏病者止而不移其病不離其處府病者彷彿賁響上下行流居處無常<靈樞>


장과 부의 병증은 다르다[臟腑異證]


○ 『난경에는 "앓을 때 따뜻한 것을 요구하는 것도 있고 찬 것을 요구하는 것도 있으며 사람을 보고 싶어하는 것도 있고 사람을 보기 싫어하는 것도 있어서 서로 같지 않은데 어느 것이 장()에 병이 있는 것이고 어느 것이 부()에 있는 것인가. 앓으면서 찬 것을 요구하고 사람을 보고 싶어하는 것은 부에 병이 있는 것이고 더운 것을 요구하고 사람을 보기 싫어하는 것은 장에 병이 있는 것이다. 그 이유는 다음과 같다. 부는 양()이므로 여기에 병이 생기면 찬 것을 요구하고 사람을 보고 싶어한다. 장은 음()이므로 여기에 병이 생기면 따뜻한 것을 요구하고 혼자서 문을 닫고 있기를 좋아하며 말소리를 듣기 싫어한다. 이것으로 장과 부의 병을 갈라 볼 수 있다"고 씌어 있다. 5장병은 옮겨 가지 않고 한 곳에 머물러 있으며 6부병은 일정한 곳이 없이 아래위로 왔다갔다한다[영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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