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心臟)

심병의 증상[心病證]

한닥터 2011.07.19 조회 수 1342 추천 수 0

心病證 邪在心則病心痛喜悲時眩?<靈樞> 腎傳之心病筋脈相引而急病名曰? 心熱者色赤而絡脈溢也.<內經> 外證面赤口乾善笑內證臍上有動氣按之牢若痛其病煩心心痛掌中熱而?有是者心也.無是者非也.<難經> 大骨枯槁大肉陷下胸中氣滿喘息不便內痛引肩項期一月死眞藏見乃與之期日註曰此心之藏也.期後三十日內死<內經> 健忘失記驚悸不安心內懊?不樂皆心血少也.<入門>


심병의 증상[心病證


심에 사기(邪氣)가 있어서 앓을 때에는 가슴이 아프고 잘 슬퍼하며 때로 어지럼증이 나서 넘어진다[영추]. ()의 병이 심에 옮아가면 힘줄이 켕기면서 급하게 앓는데 이것을 계병(?病)이라고도 한다. 심에 열이 있으면 얼굴빛이 벌겋고 낙맥(絡脈)으로 피가 많이 나간다[내경]. 겉으로 나타나는 증상은 얼굴이 벌겋고 입이 마르며 잘 웃는 것이다. 속으로 나타나는 증상은 배꼽 위에 동기(動氣)가 있으며 눌러 보면 뜬뜬하고[] 아픈 것 같다. 병으로 가슴이 답답하고 심장 부위가 아프며 손바닥이 달고 헛구역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것은 심병이다. 이런 증상이 없으면 심병이 아니다[난경]. 여위어 큰 뼈들이 두드러지고 큰 힘살들이 움푹 들어가며 가슴 속에 기운이 그득 차서 숨이 차고 말째며[不便] 속이 아프다가 어깨와 목이 맞당기는 것은 1달 이내에 죽는데 진장맥(眞藏脈)이 나타나면 죽을 날짜까지 정할 수 있다. 주해에 "이것은 심기가 다 없어진 것이므로 30일 이내에 죽는다"고 씌어 있다[내경]. 잘 잊어버리고 기억해 두지 못하며 놀라면서 가슴이 두근거리고 불안하며 가슴 속이 몹시 답답하고 참을 수 없이 괴로우며 즐거운 때가 없는 것은 다 심혈(心血)이 부족하기 때문이다[입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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