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장(脾臟)

비병의 증상[脾病證]

한닥터 2011.07.19 조회 수 1443 추천 수 0
◎ 脾病證 ○ 邪在脾胃則病肌肉痛陽氣有餘陰氣不足則熱中善飢陽氣不足陰氣有餘則寒中腸鳴腹痛<靈樞> ○ 外證面黃善噫善思善味內證當臍有動氣按之牢若痛其病腹脹滿食不消體重節痛怠惰嗜臥四肢不收有是者脾也.無是者非也.<難經> ○ 大骨枯槁大肉陷下胸中氣滿喘息不便內痛引肩項身熱脫肉破군#眞藏見十月之內死註曰此脾之藏也.期後三百日內死 ○ 肝傳之脾病名曰脾風發?腹中熱煩心出黃 ○ 脾熱者色黃而肉?動<內經>

☞ 비병의 증상[脾病證]

  ○ 사기(邪氣)가 비위(脾胃)에 있으면 살이 아프다. 양기(陽氣)가 지나치고 음기(陰氣)가 부족하면 속에 열이 생겨서 배가 쉽게 고프다. 양기가 부족하고 음기가 지나치면 속이 차져서[寒] 끓고[鳴] 아프다[영추]. ○ 겉으로 나타나는 증상은 얼굴빛이 누렇고 트림이 잘 나며 생각을 잘하고 맛을 잘 아는 것이다. 속으로 나타나는 증상은 배꼽 부위에 동기(動氣)가 있으며 눌러 보면 뜬뜬하고[牢] 아픈 것 같다. 앓을 때 배가 불러 오르고 그득하면서 음식이 소화되지 않고 몸이 무거우며 뼈마디가 아프고 권태증[怠惰]이 나서 눕기를 좋아하며 팔다리를 쓰지 못하는 증상이 있는 것은 비병(脾病)이다. 이런 증상이 없는 것은 비병이 아니다[난경]. ○ 여위어 큰 뼈가 두드러지고 큰 힘살이 움푹 들어가며 가슴속에 기가 그득 차서 숨이 차고 말째며[不便] 속이 아프면서 어깨와 목까지 켕기고[引] 몸에 열이 나며 종아리살이 빠지고 진장맥(眞藏脈)이 나타나면 10달 이내에 죽는다. 주해에 "이것은 비기(脾氣)가 없어진 것이므로 3백일 이내에 죽는다"고 씌어 있다. 간병(肝病)이 옮아가서 생긴 비병을 비풍(脾風)이라고 하는데 이때에는 황달이 생기거나 뱃속이 달며[熱] 가슴이 답답하고 몸이 누렇게 된다. ○ 비에 열이 있으면 누런 빛이 나타나고 살이 벌레가 기어가는 것처럼 실룩거린다[내경]. 

0개의 댓글

제목 조회 수
[폐장(肺臟)] 폐병의 증상[肺病證] 1297
[신형(身形)] 반운복식[搬運服食] 1294
[가슴(胸)] 비(?)에는 허증과 실증이 있다[?有虛實] 1294
[전음(前陰)] 음위(陰?) 1294
[허로(虛勞)] 양이 허한 데 쓰는 약[陽虛用藥] 1292
[진액(津液)] 망양증(亡陽證)/진액 1290
[신(神)] 가슴이 할랑거리면서 몹시 뛰는 것[心澹澹大動] 1289
[눈(眼)] 눈 앞에 꽃무늬 같은 것이 나타나는 것[眼花] 1289
[대변(大便)] 농혈리(膿血痢) 1 1286
[가슴(胸)] 가슴과 위가 아픈 것은 반드시 허실을 구분해야 한다[心胃痛當分虛實] 1286
[소아(小兒)] 토하고 설사하는 것[吐瀉] 1284
[적취(積聚)] 적취, 징가, 현벽, 비괴를 두루 치료하는 약[積聚?癖?塊通治藥] 1283
[옹저(癰疽)] 옹저를 치료하는 대체적인 방법[治癰疽大法] 1281
[습(濕)] 풍습(風濕) 1278
[정(精)] 유정은 심에 속한다[遺泄精屬心] 1271
[기침(咳嗽)] 기침이 발작하는 것은 4철에 따라 일찍 하거나 늦게 하는 차이가 있다[嗽作有四時早晏之異] 1270
[신형(身形)] 몸의 뒷부분[背]에는 3관(三關)이 있다[背有三關] 1263
[머리(頭)] 어지럼증[眩暈] 1263
[옹저(癰疽)] 폐옹(肺癰) 1263
[내상(內傷)] 식상의 치료법[食傷治法] 1261
[목(頸項)] 목이 뻣뻣한 것[項强] 1258
[발(足)] 학슬풍(鶴膝風) 1256
[위부(胃腑)] 위병의 허증과 실증[胃病虛實] 1255
[기침(咳嗽)] 장부와 관련된 기침을 치료하는 약[臟腑治咳藥] 1253
[머리(頭)] 정두통(正頭痛) 1252
[대변(大便)] 대변불통(大便不通) 1251
[기침(咳嗽)] 식적수(食積嗽) 1250
[화(火)] 화열을 두루 치료하는 약을 쓰는 법[通治火熱藥法] 1249
[짐승(獸部)] 환육(?肉, 너구리고기) 1249
[기(氣)] 기가 치미는 것[氣逆] 12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