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장(肺臟)

폐의 기가 끊어진 증후[肺絶候]

한닥터 2011.07.21 조회 수 696 추천 수 0
◎ 肺絶候 ○ 手太陰氣絶則皮毛焦太陰者行氣溫于皮毛者也.故氣不榮則皮毛焦皮毛焦則津液去皮節傷皮節傷則爪枯毛折毛折者則毛先死丙日篤丁日死 ○ 肺絶三日死何以知之口張(一云口鼻虛張短氣)但氣出而不返<脈經> ○ 汗出髮潤喘不休者此爲肺絶<仲景>

☞ 폐의 기가 끊어진 증후[肺絶候]

  ○ 수태음(手太陰)의 기가 끊어지면 피모(皮毛)가 마른다[焦]. 태음은 기를 돌게 하여 피모를 따뜻하게 한다. 그러므로 기가 잘 돌지 못하면 피모가 마르는데 피모가 마르면 진액이 없어지고 피부와 뼈마디가 상한다. 피부와 뼈마디가 상하면 손발톱이 마르고 털이 바스러진다[毛折]. 털이 바스러지는 것은 털이 먼저 상했기 때문인데 병일(丙日)에 위독해졌다가 정일(丁日)에 가서 죽는다. ○ 폐기가 끊어지면 3일 만에 죽는다고 하는데 그것은 무엇을 보고 알 수 있는가. 입을 벌리고(어떤 데는 입을 벌리고 코를 벌름거리며 숨을 가쁘게 쉰다고 하였다) 오직 날숨만 쉬며 들숨은 쉬지 못하는 것[氣出而不返]을 보고 안다[맥경]. ○ 땀이 나서 머리털이 축축하고 계속 숨찬 것은 폐기가 끊어졌기 때문이다[중경]. 

0개의 댓글

제목 조회 수
[소아(小兒)] 3일 동안 구슬이 돋는 것[出痘三朝] 701
[흙(土部)] 호황토(好黃土, 좋은 황토) 701
[풀(草部)] 황금(黃芩, 속썩은풀) 황금자(黃芩子, 속썩은풀 씨) 700
[담음(痰飮)] 담이 뭉친 것[痰結] 700
[오장육부(五臟六腑)] 장의 병은 치료하기 어렵고 부의 병은 쉽다[臟腑病治有難易] 700
[가슴(胸)] 대결흉(大結胸) 700
[습(濕)] 습병에는 땀을 내고 설사시키는 것과 뜸뜨는 것을 금한다[濕病禁汗下及炙] 700
[소아(小兒)] 천조경풍(天吊驚風) 1 700
[물고기(魚部)] 오적어골(烏賊魚骨, 오징어뼈) 700
[진액(津液)] 유한(柔汗) 699
[입과 혀(口舌)] 견순(脣) 699
[한(寒)] 고랭(痼冷) 699
[기침(咳嗽)] 기침은 폐와 관련된다고 하나 장부와 연관되는 것도 있으므로 각기 다르다[咳嗽雖屬肺亦有臟腑之異] 699
[창만(脹滿)] 열창(熱脹) 치료법 699
[곡식(穀部)] 앵자속(罌子粟, 아편꽃씨) 앵속각(罌粟殼) 아편(鴉片) 699
[대변(大便)] 단방(單方)/대변 698
[탕액서례(湯液序例)] 술에 약을 담그는 방법[漬藥酒法] 698
[새(禽部)] 목방(鶩肪, 집오리 기름) 698
[과실(果部)] 청귤피(靑橘皮, 선귤껍질) 청귤엽(靑橘葉, 귤잎) 698
[풀(草部)] 음양곽(淫羊藿, 팔파리) 697
[풍(風)] 토하게 하는 방법[取吐法] 697
[한(寒)] 상한전율(傷寒戰慄) 697
[구급(救急)] 시궐(尸厥) 697
[폐장(肺臟)] 폐의 기가 끊어진 증후[肺絶候] 696
[목구멍(咽喉)] 인후병은 다 화에 속한다[咽喉之病皆屬火] 696
[배(腹)] 냉이 쌓여서 배가 아픈 것[積冷腹痛] 696
[소아(小兒)] 비는 곤한 것을 주관한다[脾主困] 696
[물(水部)] 국화수(菊花水, 국화 밑에서 나는 물) 696
[인부(人部)] 인중백(人中白) 696
[포(胞)] 월경하는 것이 차이가 있다[經行有異] 6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