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장(腎臟)

신병의 증상[腎病證]

한닥터 2011.07.21 조회 수 19690 추천 수 0

腎病證 邪在腎則病骨痛陰痺陰痺者按之而不得腹脹腰痛大便難肩背頸項痛時眩<靈樞> 脾傳之腎病名曰疝?少腹寃熱而痛出白一名曰蠱註曰出白謂?出白液也. 腎熱者色黑而齒枯 大骨枯槁大肉陷下肩髓內消動作益衰眞截來見期一歲死見其眞藏乃予之期日註曰此腎之截也.期後三百六十五日內死<內經> 外證面黑善恐數欠內證臍下有動氣按之牢若痛其病逆氣小腹急痛泄如下重足脛寒而逆<難經>


신병의 증상[腎病證]

 
신에 사기가 있으면 뼈가 아프거나 음비병(陰痺病)이 생긴다. 음비병은 눌러 보아서는 모른다. 그러나 배가 불러 오르고 허리가 아프며 대변을 누기가 힘들고 어깨와 잔등, 목이 아프고 때로 어지럼증[]이 생긴다[영추]. 비병(脾病)이 옮아가서 생긴 신병을 산가(疝?)라고 한다. 아랫배에 열이 몰려서 아프고 흰 것이 나가는 것을 고병[蟲病]이라고 한다. 주해에 "흰 것이 나간다는 것은 뿌연 오줌이 나간다는 것이다"고 씌어 있다. 신에 열이 있으면 얼굴빛이 거멓고 이[]가 마른다. 여위어 큰 뼈가 마르고 큰 힘살이 움푹 들어가며 어깨뼈에 골수가 없어져서 동작이 더 떠지고[] 진장맥(眞藏脈)이 나타나면 1년 만에 죽는데 진장맥을 보고 죽을 날짜를 미리 정할 수 있다. 주해에 이것은 신기가 없어졌기 때문인데 365일 이내에 죽는다고 씌어 있다[내경]. 겉으로 나타나는 증상은 얼굴빛이 거멓고 잘 무서워하며 자주 하품하는 것이다. 속으로 나타나는 증상은 배꼽 아래에 동기(動氣)가 있으며 눌러 보면 뜬뜬하고[] 아픈 것 같다. 그리고 이 병 때에는 기가 위로 치밀어 오르고 아랫배[小腹]가 켕기면서[] 아프고 설사가 나며 뒤가 무직하고[] 발과 정강이가 싸늘해져서[] 올라온다[][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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