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장(腎臟)

신기가 끊어진 증후[腎絶候]

한닥터 2011.07.21 조회 수 720 추천 수 0
◎ 腎絶候 ○ 少陰終者面黑齒長而垢腹脹閉塞上下不通而終矣<內經> ○ 足少陰氣絶則骨枯少陰者冬脈也.伏行而濡骨髓者也.故骨不濡則肉不能着也.骨肉不相親則肉軟却肉軟却故齒長而垢髮無澤髮無澤者骨先死戊日篤己日死<靈樞> ○ ?便遺失狂言目反直視者此爲腎絶也.脈浮而洪身汗如油喘不休水漿不下形體不仁乍靜乍亂者此爲命門絶也.<仲景> ○ 腎絶四日死何以知之齒爲暴枯面爲正黑目中黃色腰中欲折自汗如流水一云人中平十日死<脈經>

☞ 신기가 끊어진 증후[腎絶候]

  ○ 소음(少陰)의 기가 끊어지면 얼굴빛이 거멓게 되고 이뿌리가 드러나며 때가 끼고 배가 불러 오르다가 막혀서 위아래가 통하지 못하게 되어 죽는다[내경]. ○ 족소음의 기가 끊어지면 뼈가 마른다[枯]. 소음은 겨울을 주관하는 경맥인데 잠복해 다니면서 골수를 축여 준다[濡]. 뼈가 마르면 살이 붙지 못한다. 살이 뼈에 붙지 못하면 살에 힘이 없어지는데 살에 힘이 없으면 이뿌리가 드러나고 때가 끼며 머리털에 윤기가 없어진다. 머리털에 윤기가 없는 것은 뼈가 먼저 상한 것인데 무일(戊日)에 위독해졌다가 기일(己日)에 죽는다[영추]. ○ 대소변이 저절로 나가고 미친 소리를 하며 눈을 치뜨고 곧추 보는 것은 신기가 끊어졌기 때문이다. 맥이 부(浮)하면서 홍(洪)하고 기름 같은 땀이 나오며 숨이 계속 차고 물도 넘기지 못하며 몸을 움직이지 못하는 것이 조금 나았다 조금 더해졌다 하는 것은 명문의 기가 끊어졌기 때문이다[중경]. ○ 신기가 끊어지면 4일 만에 죽는다고 하는데 무엇을 보고 알 수 있는가. 이빨이 갑자기 마르고 얼굴빛이 몹시 거멓게 되며 눈알이 노랗게 되고 허리가 끊어지는 것 같으며 땀이 물 흐르듯이 저절로 나오는 것을 보고 알 수 있다. 그리고 인중 부위가 펀펀해지면[平] 10일 만에 죽는다[맥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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