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蟲)

습열로 충이 생긴다[濕熱生蟲]

한닥터 2011.07.25 조회 수 842 추천 수 0
◎ 濕熱生蟲 ○ 濕熱鬱積則生蟲藏府虛則侵蝕<丹心> ○ 濕熱生蟲正如今人俗驗禾苗雨?日照禾節生蟲此說明矣人患蟲積者或飢餓失攝或腥膾白酒或灸食牛羊或啖?鱉中脘氣弱濕熱少運故生寸白蛔 諸蟲形如?蚓又相似團魚曰血鱉小兒最多<回春>

☞ 습열로 충이 생긴다[濕熱生蟲]

  ○ 습열이 몰려서 뭉치면 충이 생긴다. 장부(藏府)가 허하면 충이 침범하여 파먹는다[단심]. ○ 습열로 충이 생긴다는 것을 요즘 사람들이 일반적으로 경험하고 있는 것에 비유해서 말한다. 즉 비[雨]를 맞은 벼의 마디에[禾節] 해가 쪼이면 벼의 마디에 벌레가 생기는 것으로 설명한다. 충적(蟲積)을 앓는 것은 배가 고플 때 섭생[攝]을 잘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즉 비린내 나는 회로 술을 마시거나 소나 양의 고기를 구워 먹거나 비름(?)과 자라를 먹어서 중완(中脘)의 기운이 약해지면 습열이 생기고 소화가 잘 되지 않기 때문에 촌백충, 회충(蛔蟲), 궐충( 蟲) 등 여러 가지 충이 생긴다. 그 생김새는 지렁이나 자라 비슷한데 이것을 다 혈자[血鱉]라고 한다. 어린이에게 제일 많이 생긴다[회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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