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蟲)

충증 때 겉으로 나타나는 증후[蟲外候]

한닥터 2011.07.25 조회 수 547 추천 수 0
◎ 蟲外候 ○ ?後 以下三四寸熱者腸中有蟲 ○ 胃中有熱則蟲動蟲動則胃緩胃緩則廉泉開故涎下<靈樞> ○ 凡蟲痛之證腹中有塊起以手按之不見鍾聚往來痛無休止五更心?牙關强硬嘔吐涎沫或吐淸水夢中?齒面色靑黃飮食雖多不生肌膚<得效> ○ 凡蟲證眼?鼻下靑黑面色萎黃?上有幾條血絲如蟹爪分明 ○ 面上白斑脣紅能食心?顔色不常?上有蟹爪路者便有蟲也.<入門> ○ 蟲痛之證時作時止痛則咬心口吐淸水人中鼻脣一時靑黑者是也. ○ 腹痛?大靑筋者蟲痛也.<醫鑑> ○ 小兒腹痛口中出淸水者蟲痛也.<回春> ○ 三蟲之證皆口流涎也..<綱目>

☞ 충증 때 겉으로 나타나는 증후[蟲外候]

  ○ 팔꿈치에서 아래로 3-4치 되는 곳이 다는[熱] 것은 창자 속에 충(蟲)이 있기 때문이다. ○ 위(胃) 속에 열이 있으면 충이 동(動)하는데 충이 동하면 위가 늘어지고 위가 늘어지면 염천(廉泉)이 열리기 때문에 침이 나온다[영추]. ○ 대체로 충증(蟲證)으로 아플 때의 증상은 다음과 같다. 뱃속에 덩어리[塊]가 생겼다가 손으로 누르면 없어지고 뭉친 것[鍾聚]이 왔다갔다하면서 계속 아프며 새벽(4-5시)이 되면 가슴이 쓰리고 어금니를 꽉 물며 거품침[涎沫]이나 멀건 물[淸水]을 토하고 자면서 이를 갈며 얼굴빛이 퍼러면서 누렇게 되고 음식을 많이 먹어도 살이 찌지 않는다[득효]. ○ 대체로 충증 때에는 눈 언저리와 코밑이 검으면서 퍼렇고 얼굴이 핏기가 없이 누르스름하며 관골 부위에 게발톱(蟹爪) 같은 핏줄 몇 개가 뚜렷하게 나타난다. ○ 얼굴에 흰 얼룩[白斑]이 생기며 입술이 빨갛고 잘 먹으나 가슴이 쓰리며 얼굴빛이 정상이 아니고 관골 부위[?上]에 게발톱 같은 핏줄이 생기는 것은 충이 있는 것이다[입문]. ○ 충증 때에는 통증이 때로 발작했다멎었다 하면서 속을 물어뜯는 것같이 아프고 멀건 물을 토하며 인중 부위와 코, 입술이 일시 검푸르게 된다. ○ 배가 아프면서 몹시 불러 오르고 퍼런 줄이 서는[靑筋] 것은 충으로 아픈 것이다[의감]. ○ 어린이가 배가 아프면서 입에서 멀건 물이 나오는 것은 충으로 아픈 것이다[회춘]. ○ 3가지 충증 때에는 다 침을 흘린다[강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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