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蟲)

노채인가를 시험해 보는 방법[驗?法]

한닥터 2011.07.25 조회 수 581 추천 수 0
◎ 驗?法 ○ 勞?傳尸皆有蟲先燒安息香令烟出病人吸之不嗽非傳尸也.若烟入咳嗽不止乃傳尸也.宜服太乙明月丹(方見下) ○ 又法用乳香燒熏病人之手乃仰手掌以帛覆其上熏良久手背上出毛長寸許白而黃者可治紅者稍難靑黑者死最驗若熏之良久無毛者卽非此證也.<綱目>

☞ 노채인가를 시험해 보는 방법[驗?法]

  ○ 노채(勞?) 전시(傳尸) 때에는 다 충이 있다. 그러므로 먼저 안식향(安息香)을 태우면서 연기를 환자로 하여금 들여마시게 하였을 때 기침을 하지 않으면 전시가 아니다. 그러나 연기가 들어가자마자 기침을 계속하는 것은 전시이다. 이런 데는 태을명월단(太乙明月丹, 처방은 아래에 있다)을 쓴다. ○ 또 한 가지 방법은 유향을 불에 태우면서 거기에 환자의 손을 쏘이게 하는 것인데 손바닥을 위로 가게 하고 그 위에 비단천을 덮은 다음 한참동안 쏘이게 한다. 그러면 손맹충 길이가 1치 정도 되는 털이 나오는데 그 털빛이 허옇거나 누러면 치료할 수 있고 벌거면 조금 어려우며 퍼렇거나 검으면 확실히 죽을 징조이다. 한참동안 쏘여도 털이 나오지 않으면 이 병이 아니다[강목]. 

[註] 노채병인가를 확진하기 위해 그리고 치료할 수 있는가 없는가를 알기 위해 유향을 태우면서 손바닥을 쏘인다고 한 것은 다 미신적인 말이다. 

0개의 댓글

제목 조회 수
[충(蟲)] 소갈에 충이 있다[消渴有蟲] 491
[충(蟲)] 치루에 충이 있다[痔瘻有蟲] 551
[충(蟲)] 모든 헌데에는 충이 있다[諸瘡有蟲] 506
[충(蟲)] 치통에 충이 있다[齒痛有蟲] 567
[충(蟲)] 노채충(勞?蟲) 1538
[충(蟲)] 노채인가를 시험해 보는 방법[驗?法] 581
[충(蟲)] 노채의 병증[勞?病證] 571
[충(蟲)] 노채 때 치료하지 못하는 증상[?不治證] 533
[충(蟲)] 여러 가지 기생충을 죽이는 약을 먹는 방법[殺諸蟲服藥法] 767
[충(蟲)] 여러 가지 기생충병을 치료하는 약[治諸蟲藥] 1304
[충(蟲)] 노채충(勞?蟲)의 생김새와 빛깔을 갈라보는 방법[辨?蟲形色] 594
[충(蟲)] 모든 기생충병에 꺼려야 할 약[諸蟲畏忌藥] 634
[충(蟲)] 단방(單方)/충 596
[충(蟲)] 침뜸치료[鍼灸法]/충 538
[오줌(小便)] 오줌이 만들어지는 경위[小便原委] 867
[오줌(小便)] 방광에는 오줌을 담아 둔다[ 爲尿器] 853
[오줌(小便)] 오줌빛을 감별하는 법[辨尿色] 813
[오줌(小便)] 맥 보는 법[脈法]/오줌 666
[오줌(小便)] 오줌을 누기 힘든 병 때 겉으로 나타나는 증후[小便難外候] 880
[오줌(小便)] 오줌이 잘 나오지 않는 것[小便不利] 1523
[오줌(小便)] 오줌이 나오지 않는 것[小便不通] 1744
[오줌(小便)] 늙은이와 허약한 사람이 오줌을 잘 누지 못하는 것[老虛人癃閉] 1162
[오줌(小便)] 오줌이 잘 나오지 않을 때에는 토하게 해야 한다[?閉宜吐] 878
[오줌(小便)] 오줌이 잘 나오지 않을 때에는 설사를 시켜야 한다[?閉宜瀉] 1105
[오줌(小便)] 전포증(轉?證) 1310
[오줌(小便)] 관격증(關格證) 1046
[오줌(小便)] 관격이 되었을 때에는 토하고 설사시켜야 한다[關格宜吐瀉] 1030
[오줌(小便)] 씻고 찜질하는 법[洗熨法] 857
[오줌(小便)] 배꼽을 싸매는 법[掩臍法] 689
[오줌(小便)] 치료하기 어렵거나 치료할 수 없는 증[難治不治證] 6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