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蟲)

노채충(勞?蟲)의 생김새와 빛깔을 갈라보는 방법[辨?蟲形色]

한닥터 2011.07.25 조회 수 594 추천 수 0
◎ 辨?蟲形色 ○ 取下之後先看蟲色自知輕重盖蟲先食藏府脂膏故其蟲色白次食血肉故其蟲色黃赤次食精髓故其蟲紫色精髓盡故其蟲黑色傳入腎中病人方思死其蟲白色可三十日服補藥其蟲黃赤色可六十日服補藥其蟲紫黑色此疾已極可百二十日服補藥十中可活一二 ○ 一云蟲頭赤食人肉其病可治蟲頭白食人髓其病難治<得效> ○ 蟲嘴靑赤黃色可療黑色與白色乃食精髓不可療也.又云蟲紅色可治?下黑色者難治?下白色者萬不一差<聖效> ○ ?蟲嘴黑則已入腎藏不可治<醫鑑>

☞ 노채충(勞?蟲)의 생김새와 빛깔을 갈라보는 방법[辨?蟲形色]

  ○ 노채충이 나오면 먼저 충의 빛깔을 보고 스스로 병이 경(輕)한가 중(重)한가를 알아내야 한다. 노채충은 먼저 장부(藏府)의 기름(脂膏)을 파먹기 때문에 이때에는 허연 빛을 띤다. 그 다음에는 피와 살을 파먹기 때문에 노채충은 누러면서 벌건 빛을 띤다. 그 다음에는 정수(精髓)를 파먹기 때문에 노채충은 자줏빛을 띤다. 정수가 다 없어지면 노채충은 검은 빛을 띠게 되는데 이것은 병이 신(腎)에 전해 들어간 것으로 곧 죽게 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충이 허연 때에는 30일 동안 보약을 먹어야 하고 충이 누러면서 벌건 때에는 60일 동안 보약을 먹어야 한다. 충이 자줏빛이나 검은 빛을 띠면 병이 이미 극도에 달한 것이기 때문에 120일 동안 보약을 써야 10명 가운데 1-2명을 살릴 수 있다. ○ 또한 충의 대가리가 벌건 것은 살만 파먹은 것이므로 치료할 수 있다. 충의 대가리가 흰 것은 골수[人髓]를 파먹은 것이므로 치료하기 어렵다[득효]. ○ 충의 주둥이가 퍼렇고 벌거면서 누런 빛이 나면 치료할 수 있다. 검거나 흰 것은 정수를 파먹은 것이기 때문에 치료할 수 없다. 또한 충의 벌건 빛을 띠면 치료할 수 있다. 그러나 충의 배 아래가 검으면 치료하기 어렵고 배 아래가 희면 만 명에 1명도 낫게 할 수 없다[성효]. ○ 노채충의 주둥이가 검으면 병이 이미 신(腎)에 들어간 것이므로 치료할 수 없다[의감]. 

[註] 노채충의 생김새와 빛깔에 대한 내용들은 모두 동의임상과는 맞지 않는 과학성이 없는 것이다. 

0개의 댓글

제목 조회 수
[기(氣)] 기(氣)로부터 여러 가지 병이 생긴다[氣爲諸病] 1110
[짐승(獸部)] 우유(牛乳) 양유(羊乳) 마유(馬乳) 낙(酪, 타락) 수(?, 졸인 젖) 제호(醍?) 1110
[허리(腰)] 요통을 두루 치료한다[腰痛通治] 1111
[한(寒)] 상한이증(傷寒裏證) 1111
[담음(痰飮)] 현음(懸飮) 1112
[옹저(癰疽)] 옹저에 구멍을 내어 고름을 빼내는 방법[癰疽作穴出膿法] 1112
[머리(頭)] 열궐두통(熱厥頭痛) 1114
[담음(痰飮)] 담음유주증[痰飮流注證] 1115
[한(寒)] 양명병에는 3가지가 있다[陽明病有三] 1116
[대변(大便)] 설사증에는 5가지가 있다[泄證有五] 1117
[기(氣)] 기가 부족하면 병이 생긴다[氣不足生病] 1118
[맥(脈)] 인영맥(人迎脈)과 기구맥(氣口脈) 1118
[부인(婦人)] 오조(惡阻) 1118
[옹저(癰疽)] 옹저 때 고름을 빼내고 새살이 살아나게 하는 방법[癰疽排膿生肌法] 1119
[혈(血)] 열에 혈이 상한다[熱能傷血] 1120
[목구멍(咽喉)] 목구멍이 아픈 것[咽喉痛]/인후 1123
[오줌(小便)] 여러 가지 임병[諸淋]을 두루 치료하는 것[通治] 1124
[옆구리(脇)] 협통에도 허증과 실증이 있다[脇痛有虛實] 1124
[기침(咳嗽)] 담천(痰喘) 1124
[대변(大便)] 구설(久泄) 1126
[피부(皮)] 전풍(?風), 역양풍(?瘍風), 백철(白?) 1126
[부인(婦人)] 골반이 벌어지지 않아서 생긴 난산[交骨不開難産] 1126
[대변(大便)] 한설(寒泄) 1127
[신(神)] 맥 보는 법[脈法]/신 1128
[포(胞)] 월경이 끊어졌다가 다시 나오는 것[經斷復行] 1131
[소아(小兒)] 허열(虛熱) 1132
[전음(前陰)] 한쪽 고환이 커져서 내려 처진 것[陰卵偏墜] 1134
[적취(積聚)] 징가와 현벽의 증상과 치료[?癖證治] 1134
[적취(積聚)] 장담, 석가, 혈고의 증상과 치료[腸覃石 血蠱證治] 1134
[이빨(牙齒)] 이빨에 있는 벌레를 나오게 하고 죽이는 방법[出牙蟲殺蟲法] 11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