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변(大便)

대변병의 원인[大便病因]

한닥터 2011.07.29 조회 수 841 추천 수 0
◎ 大便病因 ○ 犯賊風虛邪者陽受之食飮不節起居不時者陰受之陽受之則入六府陰受之則入五藏入六府則身熱不時臥上爲喘呼入五藏則瞋滿閉塞下爲?泄久爲腸?(腸?謂痢疾)<內經> ○ 春傷於風夏必?泄 ○ 春傷於風邪氣留連乃爲洞泄 ○ 久風入中則爲腸風?泄 ○ 淸氣在下則生?泄 ○ 濕勝則濡泄註曰濕勝則內攻於脾胃脾胃受濕則水穀不分故大腸傳導而注瀉也.<內經> ○ 倉?不藏者是門戶不要也.註曰是大腸之門戶不得斂也.<內經> ○ 大腸有寒則多鶩?有熱則便腸垢<仲景> ○ 腸垢者腸間積汁垢?也.亦曰滯下言濕火滯於腸中故謂之滯下<入門> ○ 痢因有二一者暑月煩渴恣食生冷二者夜臥失被風濕外侵二者皆令水穀不化鬱二生熟熱與濕合傷氣分則成白痢傷血分則成赤痢氣血俱傷則成赤白痢<丹心> ○ 古人云無積不成痢皆由暑月多食生冷不能剋化飮食積滯而成痢也.<類聚>

☞ 대변병의 원인[大便病因]

  ○ 적풍(賊風)과 허사(虛邪)는 양(陽)이 받는데 음식을 절도없이 먹거나 생활을 규칙적으로 하지 못하면 음(陰)이 받게 된다. 양이 받는다는 것은 6부(府)에 사기(邪氣)가 들어간다는 것이고 음이 받는다는 것은 5장(藏)에 사기가 들어간다는 것이다. 사기가 6부에 들어가면 몸에 열이 나고 때없이 누우며 기운이 치밀어서 숨이 차다[喘呼]. 5장에 들어가면 배가 부어서 그득하며 막히고 삭지 않은 설사를 하는데 오래되면 장벽(腸?, 장벽이란 이질을 말한다)이 생긴다[내경]. ○ 봄에 풍사(風邪)에 상하면 여름에 반드시 손설(?泄)이 생긴다. ○ 봄에 풍사에 상하면 그 사기(邪氣)가 속에 머물러 있다가 여름에 통설(洞泄)이 되게 한다. ○ 풍사가 속에 오랫동안 있으면 장풍(腸風)이 생기거나 삭지 않은 설사[?泄]를 한다. ○ 하초(下焦)에 찬 기운이 있으면 삭지 않은 설사[?泄]를 한다. ○ 습(濕)이 많으면 물 같은 설사[濡泄]를 한다. 주해에는 "습(濕)사가 성[勝]하면 속으로 비(脾)와 위(胃)에 침범한다. 비와 위가 습사를 받으면 음식이 소화되지 못한 채 대장으로 내려가기 때문에 설사가 난다"고 씌어 있다[내경]. ○ 창고[倉?]에 잘 보관할 수 없는 것은 그 문[門戶]이 든든하지 못하기[不要] 때문이다. 그러므로 주해에는 "대장의 문호(門戶)가 수렴하지 못하면 설사가 난다"고 하였다[내경]. ○ 대장에 찬[寒] 기운이 있으면 흔히 물 같은 설사[鶩?]가 나고 열이 있으면 장구(腸垢)가 된다[중경]. ○ 장구라는 것은 장 속에 머물러 있는 점액[積汁垢?]이다. 체하(滯下)라고 하는 것은 습(濕)사나 화(火)사가 장 속에 머물러 있어서 설사가 나는 것을 말한다. 그러므로 체하라고 한다[입문]. ○ 이질의 원인은 2가지이다. 첫째는 여름철에 번갈(煩渴)이 나서 날것과 찬 것을 지나치게 먹은 것이고 둘째는 잠잘 때에 이불을 차 던져서 풍(風)사와 습(濕)사가 침범한 데 있다. 이 2가지는 다 음식을 소화시키지 못하고 체하게 하며 열이 나게 한다. 이와 같이 하여 열과 습이 뒤섞여서[合] 기분(氣分)을 상하게 되면 백리(白痢)가 되고 혈분(血分)을 상하게 되면 적리(赤痢)가 되며 기분과 혈(血)분이 다 상하게 되면 적백리(赤白痢)가 된다[단심]. ○ 옛사람들은 "적(積)이 없으면 이질이 생기지 않는다. 여름철에 날것과 찬 것을 지나치게 먹으면 소화되지 못하고 체하기 때문에 이질이 생긴다"고 하였다[유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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