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변(大便)

설사나 이질의 예후가 좋거나 나쁜 증[泄痢吉凶證]

한닥터 2011.07.29 조회 수 758 추천 수 0
◎ 泄痢吉凶證 ○ 下痢如魚腦髓者半生半死 ○ 身熱脈大者半生半死 ○ 下痢如塵腐色者死 ○ 下純血者死 ○ 下如茅屋漏水者死 ○ 大孔開如竹筒者死 ○ 脣如朱紅者死(已上)<丹溪> ○ 內經曰腸?便血身熱則死身寒則生 ○ 內經云身熱則死寒則生此是大?言之必兼證詳之方可豈無熱生而寒死者乎<丹心> ○ 下痢手足厥冷無脈者灸之灸之不溫若脈不還反微喘者死<仲景> ○ 下痢脈絶手足厥冷?時脈還手足溫者生脈不還者死<仲景> ○ 腹鳴而滿四肢淸而泄其脈大是逆也.不過十五日死<靈樞> ○ 腹大而脹四末淸脫形泄甚是逆也.不及一時死<靈樞> ○ 下痢之證身凉能食小便通易安若體熱多汗渴甚小便不利或手足厥冷灸之不溫兼微喘不食者死<得效> ○ 凡下痢?語直視及厥躁不得眠汗不止無脈及自利不禁身熱脈實者皆死<入門> ○ 泄瀉久不止手足寒脈虛脫煩躁發?氣短目直視昏冒不識人皆死證也.<回春> ○ 痢不治證 ○ 脈大 ○ 身熱 ○ 鴨屎 ○ 發渴 ○ 咳逆 ○ 五色 ○ ?口 ○ 紅水 ○ 脣紅 ○ 手足冷 ○ 氣喘 ○ 痢後煩渴欲飮爲心絶 ○ 小便絶不通爲胃絶 ○ 下痢小便不通或絶無者此毒氣倂歸一藏胃乾者死<類聚> ○ 小兒之痢重傷胃氣全不飮食名曰?口肛門寬大深黑可畏腹?疼痛裏急後重鮮血點滴名曰刮腸日夜頻倂飮食直過名曰滑腸皆爲惡候<省翁> ○ 小兒痢穀道不閉黃汁長流者不治<得效> ○ 病人臥遺屎不覺者死<扁鵲>

☞ 설사나 이질의 예후가 좋거나 나쁜 증[泄痢吉凶證]

  ○ 이질 때 대변이 물고기골(魚腦) 같으면 절반은 살고 절반은 죽는다. ○ 몸에 열이 나고 맥이 대(大)하면 절반은 살고 절반은 죽는다. ○ 이질 때 오래된 먼지빛[塵腐色] 같은 대변을 누는 것은 죽는다. ○ 순 피[純血]만 누는 것도 죽는다. ○ 낡은 초가집 지붕에서 새어 내리는 물(茅屋漏水) 같은 것을 누는 것도 죽는다. ○ 항문[大孔]이 참대통[竹筒]같이 벌어진 것도 죽는다. ○ 입술이 주홍빛같이 된 것도 죽는다[단계]. ○ 『내경』에는 "이질[腸?]로 피똥을 누면서 몸에 열이 나면 죽고 몸이 차면 산다"고 씌어 있다. ○ 『내경』에 "몸에 열이 있으면 죽고 차면 산다"고 씌어 있는데 이것은 대체적인 것을 말한 것이다. 그러므로 반드시 증상[兼證]을 잘 살펴야 한다. 어찌 열이 있는 환자가 살고 몸이 찬 환자가 죽는 것이 없겠는가[단심]. ○ 이질 때 손발이 싸늘하고[手足厥冷] 맥이 알리지 않으면[無脈] 뜸을 떠야 한다. 뜸을 떠도 따뜻해지지 않고 맥이 잘 뛰지 않으며 오히려 약간 숨이 차오면 죽는다[중경]. ○ 이질 때 맥이 끊어지고 손발이 싸늘하다가도 한 시간 이내에 맥이 제대로 뛰고 손발이 따뜻해지면 산다. 그러나 맥이 제대로 뛰지 않으면 죽는다[중경]. ○ 배가 끓으면서[腹鳴] 불러 오르고 팔다리가 싸늘하며[四肢淸] 설사가 나고 맥이 대(大)한 것은 역(逆)증인데 15일이 지나지 않아 죽는다[영추]. ○ 배가 몹시 불러 오르며 팔다리가 차고 몸에 살이 빠지면서 설사가 몹시 나는 것은 역증인데 2시간도 채 되지 않아 죽는다[영추]. ○ 이질 때에 몸은 차지만 음식은 먹을 수 있고 오줌도 잘 나가는 것은 쉽게 낫는다. 몸에 열이 나고 땀이 많이 나며 목이 몹시 마르고 오줌이 잘 나가지 않으며 손발이 싸늘한 것이 뜸을 떠도 더워지지 않으면서 겸하여 숨이 약간 차고 먹지 못하는 것은 죽는다[득효]. ○ 대체로 이질 때 헛소리[?語]를 하고 곧추 보며[直視] 손발이 싸늘하고 안타까워하면서[厥躁] 잠을 자지 못하며 땀이 계속 나고 맥이 알리지 않는[無脈] 것과 설사를 참지 못하고 몸에 열이 나며 맥이 실(實)한 것은 다 죽는다[입문]. ○ 설사가 오랫동안 멎지 않고 손발이 차며 맥이 허탈(虛脫)되고 번조(煩躁)하며 딸꾹질이 나고[發?] 숨이 차며[氣短] 곧추 보고 까무러치면서[昏冒] 사람을 알아보지 못하는 것은 다 죽을 증상[死證]이다[회춘]. ○ 이질 때 치료하지 못하는 증은 다음과 같다. ○ 맥이 대(大)한 것[脈大] ○ 몸에 열(熱)이 나는 것[身熱] ○ 대변이 오리똥 같은 것[鴨屎] ○ 목이 마르는 것[發渴] ○ 기침하는 것[咳逆] ○ 5가지 빛이 나는 대변을 누는 것[五色] ○ 이를 악무는 것[?口] ○ 벌건 물 같은 것을 설사하는 것[紅水] ○ 입술이 벌건 것[唇紅] ○ 손발이 찬 것[手足冷] ○ 숨이 찬 것 등이다[氣喘]. ○ 이질을 앓은 뒤에 번갈증(煩渴證)이 나서 물을 켜는 것은 심기가 끊어졌기[心絶] 때문이다. ○ 오줌이 전혀 나가지 않는 것은 위기가 끊어졌기[胃絶] 때문이다. ○ 이질 때 오줌이 잘 나오지 않거나[不通] 전혀 나오지 않는[絶無] 것은 독기(毒氣)가 장부로 들어가서[歸一藏] 위가 말랐기[胃乾] 때문이므로 죽는다[유취]. ○ 어린이가 이질로 위기(胃氣)를 거듭 상하여 전혀 음식을 먹지 못하는 것을 금구리(?口痢)라고 한다. 항문이 벌어지고 거멓게 되어 보기조차 무서우며 배[腹?]가 아프고 속이 켕기며 뒤가 무직하고 새빨간 피가 방울방울 떨어지는[鮮血點滴] 것을 괄장(刮腸)이라고 하고 밤낮으로 자주 뒤를 보며 음식이 삭지 않고 그대로 나가는 것을 활장(滑腸)이라고 하는데 이것은 다 좋지 못한 증후[惡候]이다[성옹]. ○ 어린이가 이질로 항문이 열려지고[穀道不閉] 누런 물이 술술 나오는 것도 치료하지 못할 증상이다[득효]. ○ 환자가 자면서 오줌이 나오는 줄도 모르는 것은 죽는다[편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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