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頭)

뇌는 골수의 바다이다[腦爲髓海]

한닥터 2011.08.06 조회 수 949 추천 수 0
◎ 腦爲髓海 ○ 腦爲髓之海.髓海有餘則輕勁多力,不足則腦轉耳鳴脛?眩冒目無所見[靈樞] ○ 腦者髓之海諸髓皆屬於腦故上至腦下至尾?皆精髓升降之道路也[入門] ○ 髓者骨之充也髓傷則腦髓消?體解?然不去也註曰不去者不能行去也[內經] ○ 腦者頭之盖骨也百會穴分是也

☞ 뇌는 골수의 바다이다[腦爲髓海]

 ○ 뇌는 골수의 바다이다. 골수가 충실하면 몸이 가볍고 튼튼하며 힘이 세고 골수가 부족하면 머리가 어지럽고 귀에서 소리가 나며 다리가 시큰거리고[?] 정신이 아찔하면서 눈이 잘 보이지 않는다[영추]. ○ 뇌는 골수의 바다이므로 모든 골수는 다 뇌에 속한다. 뇌에서부터 꽁무니뼈에 이르기까지는 모든 정수(精髓)가 오르내리는 길이다[입문]. ○ 골수는 뼛속에 차 있는데 골수가 상하면 뇌수가 줄어들면서 해역(解?)㈜증이 생겨 다닐 수 없게 된다. 주해에 다니지 못한다는 것은 걸을 수 없다는 말이라고 씌어 있다[내경]. ○ 뇌는 머리뼈가 덮고 있는데 즉 백회혈(百會穴) 부위이다. 

[註] 해역(解?) : 병으로 몸을 움직이기 싫은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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