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頭)

습열두통(濕熱頭痛)

한닥터 2011.08.06 조회 수 957 추천 수 0
◎ 濕熱頭痛 ○ 心煩頭痛者病在膈中乃濕熱頭痛也宜淸空膏小淸空膏又用吐法(方見下)

☞ 습열두통(濕熱頭痛)

 ○ 가슴이 답답하면서 머리가 아픈 것은 가슴에 병이 생겼기 때문인데 이것은 습열두통(濕熱頭痛)이라고 한다. 이런 데는 청공고, 소청공고가 좋다. 또는 토하게 하는 방법도 쓴다(처방은 아래에 있다). 

? 淸空膏 ○ 治風濕熱偏正頭痛黃芩三兩內半生半酒炒甘草灸一兩半防風羌活黃連酒炒各一兩柴胡七錢川芎五錢右爲末每二錢茶淸調成膏臨臥抹口內少用白湯送下 ○ 此膏治諸般頭痛皆效惟血虛頭痛從魚尾相連痛者不治[東垣]
☞ 청공고(淸空膏) ○ 풍사(風邪), 습사(濕邪), 열사(熱邪)로 생긴 편두통, 정두통을 치료한다. ○ 황금(절반은 생것, 절반은 술에 축여 볶은 것) 120g, 감초(볶은 것) 60g, 방풍, 강활, 황련(술에 축여 볶은 것) 각각 40g, 시호 28g, 천궁 20g. ○ 위의 약들을 가루를 내어 한번에 8g씩 찻물에 고약처럼 되게 개서 잠잘 무렵에 입 안을 문지른 다음 끓인 물 조금으로 넘긴다. ○ 이 약은 여러 가지 두통에 다 효과가 있지만 혈허(血虛)로 생긴 두통으로 눈초리[魚尾]까지 아픈 데는 효과가 없다[동원]. 

? 小淸空膏 ○ 治同上片芩細切酒拌?乾爲末茶淸調下二錢酒亦可[丹心]
☞ 소청공고(小淸空膏) ○ 위와 같은 증상을 치료한다. ○ 황금(片芩). ○ 위의 약을 잘게 썰어서 술에 버무린 다음 볕에 말려 가루를 낸다. 한번에 8g씩 찻물에 타서 먹거나 술에 타 먹어도 좋다[단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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