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眼)

눈에는 내자와 외자가 있다[眼有內外?]

한닥터 2011.08.06 조회 수 771 추천 수 0
◎ 眼有內外? ○ 目?外決于面者爲銳?在內近鼻者爲內?上爲外?下爲內?[靈樞] ○ 足太陽爲目上綱足陽明爲目下綱[靈樞] ○ ?謂四際瞼睫之本也[內經註] ○ 目之內?太陽經之所起血多氣少目之銳?少陽經也血少氣多目之上綱太陽經也亦血多氣少目之下綱陽明經也血氣俱多此三經俱會于目惟足厥陰經連於目系而已故血太過者太陽陽明之實也血不及者厥陰之虛也故出血者宜太陽陽明盖此二經血多故也少陽一經不宜出血血少故也刺太陽陽明出血則目愈明刺少陽出血則目愈昏矣[子和]

☞ 눈에는 내자와 외자가 있다[眼有內外?]

 ○ 눈에서 귀쪽으로 째진 데를 예자(銳?)라고 하고 코에 가까운 쪽을 내자(內?)라고 하는데 여기에서 위의 것이 외자이고 아래의 것이 내자이다[영추]. ○ 족태양경은 윗눈두덩[目上綱]에 속하고 족양명경은 아랫눈두덩[目下綱]에 속한다[영추]. ○ 자(?)라는 것은 속눈썹이 난 둘레이다[내경주]. ○ 눈의 내자는 태양경(太陽經)이 시작되는 곳인데 혈이 많고 기(氣)가 적다. 예자(銳?)는 소양경이 시작되는 곳인데 혈이 적고 기가 많다. 윗눈두덩은 태양경에 속하는데 여기에도 역시 혈이 많고 기가 적다. 아랫눈두덩은 양명경에 속하는데 여기에는 혈과 기가 다 많다. 이 3경맥은 다 눈에 모여 있다. 그러나 족궐음경맥만이 목계(目系)와 연결되어 있다. 그러므로 혈이 지나치게 많다는 것은 태양경과 양명경이 실하다는 것이고 혈이 적다는 것은 궐음경이 허하다는 것을 말한다. 만일 피를 빼려면 태양경이나 양명경에서 빼야 한다. 그것은 이 두 경에 피가 많기 때문이다. 피가 적은 소양경맥에서 피를 빼서는 안 된다. 태양경과 양명경에서 피를 빼내면 눈이 더 밝아지고 소양경에서 피를 빼내면 눈이 더 어두워진다[자화]. 

0개의 댓글

제목 조회 수
[대장부(大腸腑)] 대장의 기운이 끊어지는 증후[大腸絶候] 722
[대장부(大腸腑)] 단방(單方)/대장부 713
[방광부(膀胱腑)] 방광의 형태[膀胱形象] 753
[방광부(膀胱腑)] 방광의 위치[膀胱部位] 1480
[방광부(膀胱腑)] 방광이 전하고 받는 것[膀胱傳受] 709
[방광부(膀胱腑)] 방광의 상태가 겉으로 나타난 증후[膀胱外候] 889
[방광부(膀胱腑)] 방광병의 증상[膀胱病證] 907
[방광부(膀胱腑)] 방광병을 치료하는 법[膀胱病治法] 1428
[방광부(膀胱腑)] 방광의 기가 끊어진 증후[膀胱絶候] 638
[방광부(膀胱腑)] 단방(單方)/방광부 640
[삼초부(三焦腑)] 3초의 형태[三焦形象] 670
[삼초부(三焦腑)] 3초의 위치[三焦部位] 606
[삼초부(三焦腑)] 3초가 받고 전하는 것[三焦傳受] 644
[삼초부(三焦腑)] 3초의 상태가 겉으로 나타난 증후[三焦外候] 734
[삼초부(三焦腑)] 3초병의 증상[三焦病證] 745
[삼초부(三焦腑)] 3초병을 치료하는 방법[三焦病治法] 885
[삼초부(三焦腑)] 단방(單方)/3초부 718
[포(胞)] 포의 형태[胞形象] 685
[포(胞)] 포의 위치[胞部位] 613
[포(胞)] 포는 혈실이다[胞爲血室] 682
[포(胞)] 맥 보는 법[脈法]/포 667
[포(胞)] 월경하는 것이 차이가 있다[經行有異] 695
[포(胞)] 월경의 형태와 빛깔[月候形色] 769
[포(胞)] 월경빛을 좋아지게 하는 치료법[和血治法] 1308
[포(胞)] 월경을 고르롭게 하는 치료법[調血治法] 1581
[포(胞)] 월경이 중단된 것[血閉] 5534
[포(胞)] 월경을 잘 통하게 하는 치료법[通血治法] 9094
[포(胞)] 처녀가 월경이 나오지 않는 것[室女月經不行] 1080
[포(胞)] 피가 엉켜서 가가 된 것[血結成?] 1182
[포(胞)] 혈고(血枯) 1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