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眼)

눈병은 화가 없이는 생기지 않는다[眼無火不病]

한닥터 2011.08.06 조회 수 797 추천 수 0
◎ 眼無火不病 ○ 目不因火則不病何以言之白輪變赤火乘肺也肉輪赤腫火乘脾也黑水神光被?火乘肝與腎也赤脈貫目火自甚也能治火者一句了故內經曰熱勝則腫凡目暴赤腫起羞明隱澁淚出不止暴寒目瞞皆火熱之所爲也治火之法在藥則鹹寒吐之下之在鍼則神庭上星?會前頂百會血之?者可使立退痛者可使立已昧者可使立明腫者可使立消矣[子和] ○ 大凡眼之爲患多生於熱治法以淸心凉肝調血順氣爲先[直指]

☞ 눈병은 화가 없이는 생기지 않는다[眼無火不病]

 ○ 눈병은 화가 없이는 생기지 않는다고 하는 것은 무슨 말인가. 흰자위가 벌겋게 된 것은 화(火)가 폐(肺)를 억누른 것이고 눈두덩이 벌겋게 부은 것은 화가 비(脾)를 억누른 것이며 검은자위와 눈동자에 예막이 가리운 것은 화가 간과 신을 억누른 것이고 벌건 핏줄이 눈알을 지나간 것은 화가 저절로 심해진 것이라는 것이다. 화를 치료할 줄 아는 사람은 이것을 한마디로 다 말할 수 있다. 『내경』에는 "열이 성하면 붓는다"고 씌어 있다. 눈이 갑자기 벌겋게 붓고 눈이 부시며 깔깔하고 눈물이 멎지 않으며 갑자기 춥고 눈이 어렴풋해지는 것은 다 화열(火熱)로 생긴 것이다. 화를 치료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맛이 짜고 성질이 찬약으로 토하게 하고 설사시킨 다음 신정(神庭), 상성(上星), 신회(?會), 전정(前頂), 백회혈(百會穴)에 침을 놓아 피를 빼내면 예막은 곧 없어지고 아픔도 곧 멎으며 눈이 어두워졌던 것도 즉시 밝아지며 부은 것도 곧 내린다[자화]. ○ 대체로 눈병은 열로 생기므로 먼저 심과 간에 있는 열을 내리고 혈을 조화시키며 기를 잘 돌아가게 해야 한다[직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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