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과 혀(口舌)

견순(脣)

한닥터 2011.08.10 조회 수 699 추천 수 0
◎ ★脣 ○ 口脣緊小不能開合飮食不得不急治則死此亦奇病名曰★脣又曰緊脣亦曰瀋脣實者瀉黃散(方見五藏)瀉黃飮子腫者薏苡仁湯(方見上)兼用黃栢散白灰散傅之[濟生] ○ 外用靑皮燒灰猪脂調?仍將靑皮灰末每一錢酒調服之[入門] ○ 亂髮露蜂房六畜毛燒灰猪脂調?[得效] ○ 又蛇?皮或??燒爲灰猪脂調傅[得效]

☞ 견순(脣)

 ○ 입술이 조여들어 입을 벌리지도 다물지도 못하여 음식을 먹지 못하는 것을 말하는데 빨리 치료하지 않으면 위험하다. 이것은 이상한 병인데 견순이라고도 하고 긴순(緊唇)이라고도 하며 심순(瀋唇)이라고도 한다. 실증이면 사황산(瀉黃散, 처방은 5장문에 있다)이나 사황음자를 쓰고 부었으면 의이인탕(薏苡仁湯, 처방은 위에 있다)을 쓰면서 겸해서 황백산과 백회산을 붙여야 한다[제생]. ○ 외용약으로는 청피 태운 가루를 돼지기름(저지)에 개어 바른다. 청피 태운 가루를 한번에 4g씩 술에 타 먹어도 된다[입문]. ○ 난발이나 노봉방이나 집짐승털을 태워 가루를 내서 돼지기름(저지)에 개어 바르기도 한다[득효]. ○ 또한 사태@)이나 굼벵이(제조)를 태워 가루를 내서 돼지기름(저지)에 개어 붙여도 된다[득효]. 

? 瀉黃飮子 ○ 治風熱蘊於脾經脣燥瀋裂無色升麻白芷枳殼黃芩防風半夏石斛各一錢甘草五分右?作一貼入薑五片煎服[濟生]
☞ 사황음자(瀉黃飮子) ○ 비경(脾經)에 풍열(風熱)이 몰려서 입술이 말라 터지고 혈색이 없는 것을 치료한다. ○ 승마, 백지, 지각, 황금, 방풍, 반하, 석곡 각각 4g, 감초 2g. ○ 위의 약들을 썰어서 1첩으로 하여 생강 5쪽과 함께 물에 달여 먹는다[제생]. 

? 黃栢散 ○ 治脣★黃栢二兩以五倍子密陀僧各二錢甘草二分爲末水調塗黃栢上灸乾再塗再灸藥盡爲度然後將栢作薄片臨臥貼★脣上天明卽愈[入門]
☞ 황백산(黃柏散) ○ 견순(★脣)을 치료한다. ○ 황백 80g, 오배자, 밀타승 각각 8g, 감초 0.8g. ○ 위의 약들을 가루를 내어 물에 개서 황백에 발라 굽는데 마르면 다시 발라서 굽기를 이 약이 다 없어질 때까지 한다. 다음 황백을 얇게 썰어서 자기 전에 입술에 붙이고 자면 이튿날 아침에 곧 낫는다[입문]. 

? 白灰散 ○ 治緊脣白布作燈炷如指大安斧刃上燃炷令汗出拭取付脣上日二三度故靑布亦佳猪脂調付尤佳[得效]
☞ 백회산(白灰散) ○ 긴순을 치료한다. ○ 흰 무명천으로 손가락 굵기만하게 심지를 만들어 도끼날 위에 놓고 태우면서 나오는 진을 묻혀 바르는데 하루 두세번 한다. 쪽물을 들인 천도 좋은데 돼지기름(저지)에 개어 붙이면 더 좋다[득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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