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과 혀(口舌)

혀가 길어지거나 짧아지는 것[舌長舌短]

한닥터 2011.08.10 조회 수 901 추천 수 0
◎ 舌長舌短 ○ 舌吐不收名曰陽强舌縮不能言名曰陰强[醫鑑] ○ 傷寒熱病後犯房得病名曰陰陽易舌出數寸而死[仲景] ○ 傷寒熱病後舌出寸餘累日不收以片腦爲末?舌上應手而縮須用五錢方愈[醫說] ○ 一婦因産子舌出不能收周眞見之以朱砂傅其舌令作産子狀以兩女扶掖之乃于壁外置瓦盆墮地作聲聲聞而舌收矣[入門] ○ 足厥陰氣絶則舌卷而短厥陰者肝也肝主筋聚于陰器而絡于舌本故肝絶則舌卷卵縮[靈樞] ○ 舌者心之官心病者舌卷而短[靈樞]

☞ 혀가 길어지거나 짧아지는 것[舌長舌短]

 ○ 혀가 나와서 들어가지 못하는 것을 양강(陽强)이라고 하고 혀가 졸아들어서 말을 하지 못하는 것을 음강(陰强)이라고 한다[의감]. ○ 상한열병(傷寒熱病)을 앓은 뒤에 성생활을 하여 병이 생긴 것을 음양역(陰陽易)이라고 하는데 이때에 혀가 두어 치 나오면 죽는다[중경]. ○ 상한열병을 앓은 뒤에 혀가 1치 이상 나와서 여러 날 동안 들어가지 않을 때 용뇌를 가루를 내서 혀 위에 뿌리면 곧 들어간다. 그런데 반드시 20g을 써야 곧 낫는다[의설]. ○ 어떤 부인이 어린이를 낳은 뒤에 혀가 나와서 들어가지 않았다. 그런데 주진(周眞)이 주사(朱砂)로 그 부인의 혓바닥 위에 어린이를 낳는 모양을 그려 놓은 다음 여자 2명이 그 부인을 붙들고 있게 하였다. 그 다음 질그릇을 벽에 올려 놓았다가 떨어뜨려서 소리가 나게 하였는데 그 사이에 혀가 들어갔다[입문]. ○ 족궐음간경의 기가 끊어지면 혀가 말려 들어가서 짧아진다. 궐음은 간경이며 간은 힘줄을 주관하는데 생식기를 돌아 혀뿌리로 갔다. 그러므로 간기가 끊어지면 혀가 말려들고 음낭이 졸아든다[영추]. ○ 혀는 심(心)의 외부기관이므로 심에 병이 생기면 혀가 말려 들어가기 때문에 짧아진다[영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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