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구멍(咽喉)

인과 후는 각기 다르다[咽與喉各異]

한닥터 2011.08.11 조회 수 611 추천 수 0
◎ 咽與喉各異 ○ 靈樞曰咽喉者水穀之道也喉?者氣之所以上下者也會厭者音聲之戶也懸雍者音聲之關也 ○ 內經曰喉主天氣咽主地氣又曰地氣通於?註曰?謂咽喉下接連胸中肺兩葉之間也?卽咽之低處也咽卽?之高處也 ○ 喉者候也咽者嚥也咽接三脘以通胃故以之嚥物喉通五藏以系肺故以之候氣氣喉穀咽皎然明白[得效] ○ 咽者胃之系喉者肺氣之所通咽以嚥物喉以候氣理一而分殊也[直指] ○ 咽者嚥物之門戶也[綱目]

☞ 인과 후는 각기 다르다[咽與喉各異]

 ○ 『영추』에 "인후는 음식물이 통하는 길이고 울대[喉?]는 숨이 오르내리는 곳이며 회염(會厭)은 소리가 나오는 문호이고 목젖[懸雍]은 소리의 관문이다"고 씌어 있다. 『내경』에는 "후(喉)는 천기를 주관하고 인(咽)은 지기를 주관한다. 또한 지기는 익(?)으로 통한다"고 씌어 있다. 주해에 "익(?)은 인후 아래 가슴 속의 양쪽 폐 사이에 연결되어 있다. 익이란 바로 인의 아래쪽이고 인이란 익의 위쪽이다"고 씌어 있다. ○ 후는 통한다는 말이고 인은 삼킨다는 말이다. 인은 3완(三脘)과 연결되었고 위와 통해 있기 때문에 음식물을 넘길 수 있다. 후는 5장과 통해 있으면서 폐와 연결되었기 때문에 숨은 쉴 수 있다. 숨쉬는 곳이 후이고 음식이 들어가는 곳이 인이다. 이와 같이 한계가 아주 명백하다[득효]. ○ 인은 위(胃)의 줄이고 후는 폐기(肺氣)가 통하는 곳이다. 인으로는 음식이 넘어가고 후로는 숨을 쉬는데 그 이치는 한 가지이다. 그러나 부문이 다르다[직지]. ○ 인은 음식물을 넘기는 문호이다[강목]. 

0개의 댓글

제목 조회 수
[구급(救急)] 갑자기 죽는 것(卒死) 27750
[신장(腎臟)] 신병의 증상[腎病證] 19690
[포(胞)] 월경을 잘 통하게 하는 치료법[通血治法] 9094
[기침(咳嗽)] 한수(寒嗽) 6139
[피부(皮)] 마목(麻木) 5602
[포(胞)] 월경이 중단된 것[血閉] 5532
[신장(腎臟)] 신병의 허증과 실증[腎病虛實] 5526
[신형(身形)] 신기한 베개를 만드는 방법[神枕法] 4508
[꿈(夢)] 나쁜 꿈[惡夢]을 꾸지 않게 하는 방법[?惡夢] 4484
[신형(身形)] 신형장부도 身形藏府圖 2 4478
[화(火)] 양허와 음허의 2가지 증의 감별[辨陽虛陰虛二證] 4283
[신(神)] 침뜸치료[鍼灸法]/신 4261
[입과 혀(口舌)] 하품하다가 턱이 어긋난 것[失欠脫?] 4142
[부인(婦人)] 임신할 수 있게 하는 법[求嗣] 4056
[신형(身形)] 임신의 시초[胎孕之始] 3929
[가슴(胸)] 진심통(眞心痛) 3466
[용약(用藥)] 생리작용의 근원을 보하는 것[滋化源] 3286
[허로(虛勞)] 음이 허한 데 쓰는 약[陰虛用藥] 3126
[구토(嘔吐)] 열격과 반위를 치료하는 방법[?膈反胃治法] 3068
[옹저(癰疽)] 홍사정(紅絲?) 3058
[신장(腎臟)] 신장에 속한 것들[腎屬物類] 2950
[배(腹)] 배가 아프고 구토하면서 설사하는 것[腹痛嘔泄] 2903
[목구멍(咽喉)] 목젖이 부어서 내려 드리운 것[懸雍垂] 2882
[제창(諸瘡)] 나력(??) 3 2813
[제창(諸瘡)] 대풍창(大風瘡, 문둥병) 2738
[부종(浮腫)] 수종을 치료하는 방법[水腫治法] 2731
[담음(痰飮)] 담음을 치료하는 방법[痰飮治法] 2711
[정(精)] 성욕을 조절하여 정액을 간직한다[節慾儲精] 2628
[손(手)] 생손앓이[代指] 2623
[허로(虛勞)] 신이 허한 데 쓰는 약[腎虛藥] 1 26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