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胸)

가슴(胸膈)이란 이름을 붙이게 된 뜻[胸膈之名有義]

한닥터 2011.08.12 조회 수 606 추천 수 0
◎ 胸膈之名有義 ○ 夫人之胸者呼吸之所經飮食之所過一或失節則疾病邪氣交至於胸中乃有凶之兆故謂之胸也[入式] ○ 膈膜在心肺之下與背脊胸腹周回相着如幕不漏盖膈者隔也遮隔濁氣不使上熏於心肺故謂之膈也[入門]

☞ 가슴(胸膈)이란 이름을 붙이게 된 뜻[胸膈之名有義]

 ○ 대체로 사람의 가슴은 호흡하는 곳이고 음식물이 통과하는 곳이다. 그러므로 그의 조절기능이 한번 잘못되면 병사(病邪)가 가슴 속으로 들어와서 좋지 못한 징조가 나타난다. 때문에 좋지 못하다는 '흉(凶)'자를 붙여 '가슴흉(胸)'자를 만들었다[입식]. ○ 격막(膈膜)은 심장과 폐장 아래에 있고 잔등[背]과 척주[脊]와 가슴과 배가 그 주위를 둘러싸고 있을 뿐 아니라 서로 붙어 있어서 마치 새어 나오지 못하게 막을 친 것과 같다. 대체로 격(膈)이란 막는다는 뜻이다. 탁한 기운이 위로 심과 폐를 훈증하지 못하도록 막기 때문에 격이라고 한다[입문]. 

0개의 댓글

제목 조회 수
[풍(風)] 치료할 수 없는 증[不治證] 3 569
[제창(諸瘡)] 나력(??) 3 2813
[신형(身形)] 신형장부도 身形藏府圖 2 4476
[머리(頭)] 허훈(虛暈) 2 1536
[눈(眼)] 간허목암(肝虛目暗) 2 693
[허리(腰)] 접질려서 허리가 아픈 것[挫閃腰痛] 2 1502
[옹저(癰疽)] 옹저 때 번갈이 나는 것[癰疽煩渴] 2 843
[정(精)] 습담(濕痰)이 스며들어 유정(遺精)이 생긴다[濕痰?爲遺精] 1 1448
[혈(血)] 해혈(咳血), 수혈(嗽血), 타혈(唾血), 각혈(?血) 1 1770
[진액(津液)] 맥 보는 법[脈法]/진액 1 746
[폐장(肺臟)] 폐병을 치료하는 법[肺病治法] 1 1435
[포(胞)] 붕루를 치료하는 방법[崩漏治法] 1 2606
[대변(大便)] 농혈리(膿血痢) 1 1286
[머리(頭)] 뇌풍증(腦風證) 1 859
[눈(眼)] 투침(偸鍼) 1 1420
[허리(腰)] 신허로 허리가 아픈 것[腎虛腰痛] 1 1959
[옆구리(脇)] 기울로 옆구리가 아픈 것[氣鬱脇痛] 1 1199
[피부(皮)] 음증의 반진[陰證發?] 1 881
[피부(皮)] 검은 사마귀와 기미[黑??子] 1 1418
[풍(風)] 중풍의 열증[中風熱證] 1 1376
[한(寒)] 음성격양(陰盛隔陽) 1 645
[화(火)] 상초열(上焦熱) 1 1958
[허로(虛勞)] 음과 양이 다 허한 데 쓰는 약[陰陽俱虛用藥] 1 2578
[허로(虛勞)] 신이 허한 데 쓰는 약[腎虛藥] 1 2607
[허로(虛勞)] 허로를 치료하는 갈가구의 10가지 약[葛可久治虛勞十藥] 1 1298
[적취(積聚)] 6울이 적취, 징가, 현벽의 원인이다[六鬱爲積聚?癖之本] 1 1481
[적취(積聚)] 기울(氣鬱) 1 1165
[창만(脹滿)] 한창(寒脹) 치료법 1 735
[부인(婦人)] 과부나 여승의 병은 부부생활을 하는 부인들의 병과는 다르다[寡婦師尼之病異乎妻妾] 1 1695
[소아(小兒)] 천조경풍(天吊驚風) 1 700